창가에 바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창가에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18-05-09 18:36

본문

저녁무렵
물끄러미
창 밖을 바라보네요
창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내 곁을 스치며
온 몸을 서늘하게 하구요
계절은 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듯해요
언뜻보면
아직은 초겨울같아요
저녁무렵이면
옷을 한겹 껴입지 않으면 
추운 초겨울요
가만히
따스한 
커피한잔 마시며
창 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네요
참 세월은
빠른 듯해요
겨울인가 싶었는데
벌써 여름이라니..
멀리 보이는
짙푸른 산에는
푸른 녹음이 우겨져 있구요
예쁜 꽃향
몽롱한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봄인듯
여름인 듯
계절은 그런 듯해요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네요
달콤한 향이
내 마음을 들뜨게하는
커피향과 함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43건 15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3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1
2431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18
243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11
24310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01
24309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06
24308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0
243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1
243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2
2430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22
24304 권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7
24303
오월의 연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29
2430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21
243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31
2430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17
24299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21
242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8-07
2429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8-09
24296
벼락비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8-08
242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8-11
2429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05
2429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07
2429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17
2429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17
24290
잠든 숲 댓글+ 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7
24289
하루살이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24
24288
편지 댓글+ 2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2-25
242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31
24286
론도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1-26
24285
이름과 별명들 댓글+ 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17
24284
아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28
242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09
24282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13
2428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9
24280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03
2427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05
2427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16
24277
소식 댓글+ 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19
24276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30
242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06
24274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07
242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4
24272
성냥간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20
2427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0
2427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4
2426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5
2426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9
2426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5
242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04
2426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0
24264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1-04
2426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1-25
242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19
24261
지칭개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14
242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1
24259
개꿈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26
24258
증언할 게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30
24257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19
24256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30
24255
부활 댓글+ 1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08
242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20
242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30
2425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27
24251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1
24250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9
242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14
242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01
24247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02
24246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4
24245
겨울 뜰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0
242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