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18-05-30 01:01

본문

유숙


아무르박


길도 없는 산 길을 접어들어
길을 잃겠네
해 걸음에 물든 낙엽을 몸에 덮고
곤한 잠
하늘만 바라보겠네
새 소리 문득 귀에 들리면
속세의 미련인가

들밭에 두고 온 꽃길에
버드나무 홀로선 고갯마루
너덜너덜 너와집
저녁마다 밥그릇 긁던 소리

지금은 첩첩산중
나를 가두는 것은 숲의 나무
무슨 죄가 그리많아
숲의 고적을 덮는 낙엽

그 쬐끄만 낯짝
하늘인냥 받들고 살았네
유서를 대필하지 못한
붙히지 못한 파편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16건 3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71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5
87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6
871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09
87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8
87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07
87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20
87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12
87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26
87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7
870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18
870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15
870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15
87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31
8703
거기서 거기 댓글+ 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01
870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7
87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4
8700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01
869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26
86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9
869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23
86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31
869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13
86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5
86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7
869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10
8691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7
869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22
8689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27
8688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26
86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29
868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8
868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06
868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06
86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9
86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4
868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9
868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21
8679
한라산 산조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23
8678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26
8677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03
86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04
8675
댓글+ 5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06
86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05
867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15
867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1
867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3
8670
뻘쭘하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13
8669
가을 그리움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8-23
8668
濟州島 댓글+ 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4
866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07
8666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9
8665
무덤에 시민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8
866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12
866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20
866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6
86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24
8660
가을 상념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24
86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14
86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18
8657
볼만하다 봄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17
8656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6
865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31
865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31
86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0
86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16
86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15
865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2-15
8649
눈 내리는 밤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7
864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9
8647
휴일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