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날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개구리 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8-06-10 18:14

본문

개구리 날개




개구리 교실에는 울음도 변신한다


신성한 생각을 이식하는 더럽혀진 창가에 


날개처럼 돋아나는 정오의 종소리


가난한 칠판에서 단단한 글자가 미끄러져 녹는다


세월의

비밀을 잃어버려 죽음같은 난경의


황혼녘조차 숨기는 형체 없는 울음을 향한 지상의 발자국


비가 그치면 사라질 줌의 그늘아래 

처연한 눈빛이여


단지 그래서, 그랬듯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95건 33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2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9
112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17
112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5
1124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7
112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1
1124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08
112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7
1123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7
1123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8
11236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7
112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8
112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2
11233
숙정문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5
112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8
1123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9
1123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2
112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5
112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13
112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19
11226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19
112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3
112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2
11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0
112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12
112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05
112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1
1121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3
11218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10
11217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03
1121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02
112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11
112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17
1121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06
112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8
1121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03
112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05
11209
난중일기6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24
1120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26
112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02
112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30
1120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02
1120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11
112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15
112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23
112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23
112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24
11199
통영 댓글+ 2
승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06
1119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01
11197
라르고 댓글+ 6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11
11196
블럭의 독백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18
1119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3
111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5
111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06
11192
위험한 약속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13
11191
날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17
111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16
1118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7
11188
분침 댓글+ 1
시시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02
111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7
11186
바람의 꿈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6
11185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6
111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10
11183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2
111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14
111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3
111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8
111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31
11178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04
1117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4
11176
목소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