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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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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18-07-17 07:24

본문

지나간 세월 아쉬워

옛동네 찾아가보면

아에 옛동네는 사라지고

모든게 변했 버렸다

 

친구들과

야구하고 구슬치기 딱지치기

하던 공터은 사라지고

새집만 들어 섰다

 

조용히 눈감고

영상에 잠기면

하둘 둘씩 떠오는

친구들 모습를

 

나도 모르게

두 눈 에 서

한없이 서려운

눈물이 흐른다

 

단 한번 씩

스쳐간 보고싶은 얼굴들

가슴이 아파고개들 돌려

버린다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나

모두 중년 신사들이 되었겠지

 

흐르는 눈물을 딱으며

발길을 돌리면

어디선가 날 부르은

소리

 

이제는 아름 다운

추억으로 그리워 하며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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