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맨홀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맨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18-09-02 14:41

본문

맨홀

도골

나면서 여러 허점 가졌고

살면서 맹점 하나 낳았다

바람과 파도에 따라 넓어지고

욕심과 집착에 따라 깊어지고

삶의 부레가 되어야 할 그곳

모르는 척 지나치면서

잊은 척 얼버무리기도 했다

달리는 말에 등을 달 수는 없어

웃자란 감정과

모자란 기능과

포궁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힘으로

인생 한 컷을 떠올린다

세상을 놓는 순간은

아픈게 아니라 답답한 것

지구가 붉은 눈물에 젖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52	돈을 만드는 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9
13051	송도 생활 5개월째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5
13050	수면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09
13049	위기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1
13048	안개 속의 질주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5
13047	인애한 사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5
13046	경자의 용비어천가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01
13045	명자꽃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2
13044	손님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3
13043	기다리는 마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3
13042	영혼의 위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6
13041	경자년의 곡우, 그 이틀 전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17
13040	잔잔한 봄빛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19
13039	KPOP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9
13038	어려울 때 부르는 노래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02
13037	덤불속 수풀림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8
13036	그대 때문에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2
13035	슬픈 새 한 마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7
13034	월대천지곡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2
13033	죽는 기술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7
13032	꽃의 일생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7
13031	행복한 사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31
13030	물세례 내리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1
13029	이열치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8
13028	소리 댓글+ 1개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3
13027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21
13026	꽃다운 사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7
13025	부부의 사랑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02
13024	꽃은 종(鐘) 댓글+ 2개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5
13023	기러기 인생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0
13022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 말 댓글+ 3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6
13021	역시 친구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27
13020	그리운 날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1
13019	열림 관문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30
13018	문학의 본질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15
13017	정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0
13016	연유의 계절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4
13015	떡갈나무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1-24
13014	사랑에 대한 이해의 충돌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13013	동지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13012	리플리 증후군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4
13011	눈사람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8
13010	현명한 자세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2
13009	칼라토마토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0
13008	계절의 뒤란 댓글+ 3개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8
13007	눈보라 치던 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06
13006	손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8
13005	똑같은 동료이건만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2
13004	호박 댓글+ 1개	어느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09
13003	위험한 약속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3
13002	춘곤증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6
13001	보말죽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8
13000	고뇌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03
12999	사랑 사랑이란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3
12998	수분이 필요해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9
12997	무른 돌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9
12996	두충증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31
12995	유월의 공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4
12994	병원에 않아있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5
12993	종이 찢기	쓴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11
12992	아버지의 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2
12991	또 하나의 불빛	이승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4
12990	나도 그럴 거 같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6
12989	시계절의 순환길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9
12988	소중한 인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2
12987	죽지도, 죽이지도 못하는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7
12986	똥파리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7
12985	낯선 곳에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1
12984	가야금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6
12983	매미가 운다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31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52

돈을 만드는 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