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도담삼봉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겨울의 도담삼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38회 작성일 18-12-09 22:45

본문


겨울의 도담삼봉 /천헌옥

사람만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니다
도담에 있는 세 모녀 역시
차가운 강바닥에 발내리고 서서
자신을 비춰보고 있다.

세상에 떳떳이 얼굴을 들고 다니기 위해
사람들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산다.
모두가 하루에 몇 번씩 거울을 보지만
그러나 양심에 비추어 보아야 참 사람이다.

양심은 하늘이 주신 법전이요
세상을 살아가는 다림줄이다.
하늘에 계신 자의 말씀을 듣기 때문이다.

내 양심에 비추어보고 네 양심에 비추어보며
부끄럽지 않는 사람은 차가운 강바닥에
발내리고 살아도 시리지 않다. 

댓글목록

인생만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올리는 것을 없애 버려야지
만들어 놓고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상하군요

그리고 제 사진을 올린 것인데
운영규칙을 아무리 살펴봐도 이미지 올리지 말라는
이야기는 없는데요.

Total 34,819건 14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879
농부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8
24878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08
248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2
248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3
24875
중년을 걷다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5
248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02
2487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9
248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10
2487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04
248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07
2486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30
2486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9
24867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22
24866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06
2486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09
24864
빈틈없는 삶 댓글+ 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01
248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11
24862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12
248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4
248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2
2485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9
24858
애먼 회상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17
248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12
24856
낙엽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0
2485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25
248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23
24853
불멍 댓글+ 6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8
2485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20
24851
쓰지 않는 말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23
248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12
24849
월정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02
24848
댓글+ 2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8
2484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07
2484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1-29
2484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03
248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11
2484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21
2484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04
248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30
2484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14
24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29
248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6-17
248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24
248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20
24835
저축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24
2483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25
248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31
24832
별을 헤듯이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06
248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12
2483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11
24829
그림 댓글+ 1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28
2482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30
24827
콜로세움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2-17
24826
댓글+ 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1-24
24825
진달래 댓글+ 23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01
248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07
2482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27
248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8
24821
미용실에서 댓글+ 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14
24820
청춘 댓글+ 4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6-11
24819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6-19
248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22
2481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06
2481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26
24815
경전 댓글+ 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1-08
24814
늙은 호박 댓글+ 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1-01
248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1-07
2481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02
248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05
24810
종소리 댓글+ 1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