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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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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7-10-20 06:31

본문

나도 모르는 죄(罪)/손계 차영섭

 

내가 아는 죄는 크고

나도 모르는 죄는 작다

이 죄(罪)는 양심이나 도의에 벗어난 행위다

 

모든 풀에는 뿌리가 있듯이 사람에도 원죄가 있다

그 유혹에 의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악의 뿌리가 선량한 마음을 괴롭힌다

 

흙에서 나온 샘물이 아무리 깨끗해도

흙이 들어있듯이 우리 마음도 이러하다

사익을 위해 공익을 해치지 않는지,

질서를 깨트려 끼어들기는 안 하는지,

쓰레기를 버려 오염시키지 않는지,

상대를 무시하고 나만 내세우지 않는지,

고백하며 스스로 죄를 사해야 한다

 

빛에 그림자처럼

삶에 따라다니는 작은 죄들,

이것이 스트레스를 만들고

선량한 삶을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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