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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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5회 작성일 19-10-08 16:08본문
그대가 그립다고 (퇴고)
은영숙
비가 갠 하늘에 기러기떼 날아가는
짝 잃은 외 기러기 한 마리
어디로 날아 가는 것일까?
청잣빛 하늘 바다
그리움 안고 유영하듯 구름 꽃 날고
가슴 한 켠 비워둔 심연의 바다
그리운 사람 있어 나목이 울고
기억의 흔적 머무는 보랏빛 세월
표류하는 추억 날개 접고
돌아서 가버린 침묵의 언어
생각의 벽에 안기어 그리운 가슴 여미는
상처가 속삭이네! 그래도 늬가 그립다고!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없이 찾아가는 짝잃은 외기러기의 행로에 비추어진 바다가 가을의 하늘과 닮아 있겠지요
햇볕이 들어 오늘은 따사로와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조석으로 많이 쌀쌀하오니 가을의 길목에 너무 깊이 들어가지지 마셔요
고모님 행복한 오후 되셔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조카 시인님!
태풍이 가고 또 왔다 하고 가슴 조이고
가을은 그럭 저럭 단풍든 이파리를 바라보다
쓸쓸한 바람 의 겨울 열차를 날 듯도 하네요
봄을 기다리기엔 아직 아직인데 ......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어 김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부엌방 우리 조카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는데
어깨는 차도가 좀 있으신지요
저는 추운게 너무 싫은데 찬바람이 도니
목도 아프고 감기기 때문에
뜨거운 차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찬바람에 몸 잘 보하시고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햇살도 눈부시고 청잣빛 하늘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쓸쓸한 가을이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따스한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은 여행의 계절 아름다운 산야의
색동 옷 걸이의 물결에 자아를 잊어버리는 풍경에
발걸음 뭠춰서는 계절입니다
젊음을 않고 손에 손잡고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가을이기도 한데 가버린 세월이
한숨으로 남네요
어깨 치료도 명의의 예약이 쉽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침부터 베란다 난간에 새 들이 교대로 와서
줄 창, 쏠로 무용 , 공연 하고 갑니다
마당에는 백일홍이 꽃등걸고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바람은 싸늘해서 서리 내릴 것 같구요
개울가 물 소리 현을 치는 누군가 그리워지는 계절~~~~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오늘 낮에는 가을하늘답게 옥빛으로
푸르렀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집니다
기온차에 신경 기울이시고 차분한 일상
기원합니다
건안과 향필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천고 마비의 본래의 가을 하늘이 우리 곁에 다가와
만끽 할 수 있어야 오곡 백과가 흐드러지는 농부의
풍년가 들을 수 있어야 할텐데 나라꼴은 쌈질만 하고
서민들은 죽을 맛이고 참 한심하네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 마음이 몹시 우울 하신듯 합니다
툭,,툭 ,, 털어 내시고 시월 에 창공처럼 쾌청한 나날이었으면
참 고맙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옥순 님
오마야!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병고에 시달리는 비실이인데
설상가상으로 딸이 말기 암 투병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맘대로 활동의 제한을 받네요
그래서 시인님의 댓글에도 소원 했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이렇게 변함 없이 사랑의 정 주시어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이옥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