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정원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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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19회 작성일 19-11-09 12:31본문
퇴고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져야 본전 신춘문예도 가능성있어보입니다
그보다 훨씬 못한 나도 응모했음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신춘문예의 계절이기도 하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문운이 따라서 뜻하는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공을 찾아 오르는 덩굴처럼 감정선이 유려하고
표현들이 참 아름답군요.
"역광으로 피어 있는 정원에 누워 눈 너머를 여는..."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겨울의 창백한 표정 속에도 피어나는
햇살 한조각을 그려보았습니다
아름답게 느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얼음정원은 차갑겠지만 투명해서 모든 것을 정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뒤에 올 푸르고 따스한 마음속에 행복하십시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시를 완성하는 데는 많은 기력이 소진할 것 같은데
어디하나 지쳐 보이는 기색이 안 보입니다.
해거름 돋는 핏빛 풍경이 바람소리로 쌓이는
을씨년한 겨울이 저는 좋습니다.
텅빈 들에 이삭을 줍는 심정으로 시 한줄 쓸 수가 있을 것 같아서요
좋은 내용 박수를 열 번 쳐도 부족 합니다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의 바디빛 감성이라면
가을과 겨울을 무척 좋아하실 듯 싶습니다
모든 사색은 풍족하지 않은 비어있는 듯한
쓸쓸함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텅빈들에 이삭을 줍는 심정이 그런 마음이겠지요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깊은 감성으로 주시는
과분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겨울 맞으십시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생명의 노래이다" 라는 평론가의 귀절이 곱 씹힐정도로
강시인님의 손길이 수 없이 거친 좋은 글을 만납니다.
단단한 묘사가 흔들림 없이 일사천리 입니다.
오랜만이죠?
건강 잘 챙기시고 올 말에는 훈훈한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도 좋았고 반갑습니다
소설로 기본을 다지신 최시인님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니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겨 듣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도 잘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귀한 걸음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