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LA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LA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07회 작성일 19-11-16 08:50

본문

가을 정취 속 LA/은파



절기로 입추부터 입동을 말하지만

일반적 구분하면 북반구 구월에서

십일월 까지구분 남반구 삼월부터

오뉴월 까지구분 천문학 구분으론

북반구 9월23일 경까지 구분짓고

기상학 기온변화 20도 90일 유지 

첫번째 기준으로 첫가을날 정하네


나가끔 낙엽성의 나무들 보고프네

이맘 때 고국산야 풍광들 물결쳐와

마음에 날개 달고 어디든 가고파라

맘속의 노랫소리 가슴에 나붓끼는

이 가을 LA 들판 언제나 변함없이

날봐라 싱그러움 물겨쳐 미소하니

시인들 그 갈증에 목탄다고 말하누


한낮이 8월태양 같아도 11월이라

선선한 바람불고 때때로 매지구름

하늘에 그림그려 놓고서 눈물 찔금

흘리며 외롬과 슬픔 아냐 반문하고

조석엔 옷깃 여미 거라고 소슬바람

문풍지 사이사이 숭숭숭 들어오나

LA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훈훈해


이가을 멋진 한 수 쓰고파 지는 맘

가을은 시인들이 활보할 계절인데

뒷짐만 지고 있어 무늬만 시인 일세

무성한 나무잎에 먹을 것 없다 했나

천사의 도시에선 단풍 볼 수 없기에

어디든 배낭 여행 떠나 즐기고 싶지

아 홍빛 물들은 갈 맘에 슬어 쓰고파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시인님 반갑습니다
L A추수 감사절,
타국에서 느끼시는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 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아침에 텃밭에 김장을 뽑으러 가면서 잠시 인사 드립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연을 더 만드는 중에 들어 오셨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오는 시간이라 급히
저장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방문하셨네요

근래 가을이면 꼭 신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허리를 다쳐서
거동 많이 불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시즌에 1년에 한 번 행사준비로
바쁜 데 올해는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문학상 및 문학상 시상이 하와이에서
12월 5일에 있어 마음 조금 느슨합니다

그쪽에서 다 준비하리라고 회장님께서
지시했기에 단지 사회2부 순서 맡게 될지
1부 순서까지 맡게 될지 정확하지 않아서
건강을 추수려야 겠다 싶습니다. 감기기운
있어 목에 문제가 생기면 낭패 일 수 있어...

두무지 시인님은 늘 건강하시지요?
벌써 김장철이 다가 와 한국의 겨울
느껴지고 있어 눈덮인 산야 그립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마이갓!
이곳이 창작시 방!!비몽사몽 들어 왔는데 ...
잘못 올려 놔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마을이니...
다행이 사설시조로 마지막 종장 3.5.4.3 만
지켰썼는데 종장도 다시 재 수정해 올려야 겠습니다

시를 쓸때
바로창을 열어 즉석에서 써 올려 그렇게 되었네요
덕분에 댓글로 근황을 알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두무지 시인님! 늘 주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늦어서 송구하옵니다 ..
어떻게 덧글을 쓰야될지 모르겠사옵니다
님 전 매번 맞는 덧글을 잘 안올리지 않사옵니다 ...

님 저도 주를 너무 믿고 싶사옵니다 만 사랑님 몰래
다니기가 좀 그래서 말이옵니다 ...

아무리 그래도 언젠가는 꼭 주님을 만나러 갈것인데
그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사옵니다

시인님 여기 창방엔 참으로 간만에 나오셨는데 ...
그래도 여기서 간만에 뵈으니 새롭사옵니다

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댓글은 자신이 느끼는 것을 쓰는 것인데
맞고 틀리고가 어디에 있나요 사람마다 감정과
느낌이 다른니 괜찮으나 때론 뭐 때문 사유체로
쓴 작품이란 작가의 의도를 안다면 우리 공주님
본인의 작품을 쓸 때 좀더 업그레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싶기에 때론 은파가 시작노트를 답니다

사실 시작 노트를 작성하여 시를 쓴 적은 없답니다
그냥 즉석에서 쓸 뿐... 고등학생을 둘이나 키우고
있기에 사실 엄마가 시 쓰고 있다는 게 사치랍니다
그런 이유로 늘 고민해요 계속 시를 써도 되는가에...

아마 그런 이유로 시를 2~3일 정도 안쓰면 꿈에서
시를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에는 희망에 대한 시
더 많이 쓰고 있어 주께서 괜찮으니 쓰라는 신호라
싶지만 아직 은파도 뭐가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LA에서도 많이 쓰십시오..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파 그런 이유로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미주에서
등단한 것 한국에서는
시인 취급도 않습니다요

운 좋게 은파는
한국문인협회소속인
미주지회에서 소설 등단해

그것이 인연 되어
여러 직책을 맡다 보니
한국 샘터 문학상도 받았고

예전에 이것 저것 상 받고
소설도 10월의 작가상 받았고
이번 12월 5일에 도...좋은 소식!

Total 34,819건 25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2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30
1724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30
172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1-30
17246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1-30
17245
모나코 댓글+ 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1-30
17244
나의 정체 댓글+ 1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1-30
1724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30
17242
홍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30
1724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1-30
17240
새 떼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11-30
172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1-30
172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1-30
172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30
172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9
17235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9
1723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9
172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11-29
17232
그림자 댓글+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1-29
17231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29
17230
도시의 오후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29
17229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11-29
17228
푸른 달빛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1-29
17227
대도무문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1-29
17226
역경속에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29
1722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1-29
172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9
17223
그네를 보며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1-29
172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29
172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9
172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1-29
172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1-28
1721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1-28
172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1-28
1721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8
1721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1-28
17214 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1-28
17213
낙엽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1-28
17212
하루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11-28
17211
붉은 노을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11-28
172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1-28
17209
가을 편지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11-28
1720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28
17207
전송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28
1720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28
1720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1-28
172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1-28
172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28
1720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11-28
172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1-27
1720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7
1719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1-27
1719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27
17197 서호693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1-27
17196
고무신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27
17195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27
17194
겨울의 체질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1-27
1719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1-27
17192
꼴불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1-27
171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1-27
1719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27
17189
희망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1-27
1718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7
1718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1-27
17186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7
1718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27
171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7
1718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1-27
171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1-27
171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26
17180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