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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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61회 작성일 20-01-09 11:24본문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년 겨울 눈은 멀리 떠난듯 싶지만,
그곳의 풍경을 생각하며 아름답게 묘사 하셨습니다.
눈은 분명 기억하고 있겠지요
히얀 세상을 만들던 스스로의 위상을...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참 눈구경하기도 힘들군요
어지러운 세상
눈이라도 펄펄 내렷으면
시원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가뭄이 오래가나 했더니
어제 비가 내려 나무들이 허기를 좀 채운듯 합니다
거뭇한 청솔들을 본 기억도 아련합니다
요즈음은 통 볼 수가 없으니
올 설엔 하얀 순결 같은 눈이라도 펑펑 쏟아 지면
좋으련만.....
눈 싸움 하던 먼 기억속을 헤매고 갑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의 기억이 어쩜 요람이라는 생각입니다
까마득한 옛날 같은...
세상이 하도 지저분해서
눈이라도 하얗게 묻어
싹 지워버렷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