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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당신을 사랑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26회 작성일 20-01-12 16:15

본문


내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당신을 사랑해요

문沙門/ 탄무誕无 


나는  자연 일부여서
자연에만 기후가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도 기후가 있어
땅에 의지하고
하늘에 의지하고
'똑소리 나는 당신 품에 의지하고',
의식에 관한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보고 듣게 된
당신 몸(본체, 공)에 의지하는 것이
한평생 격하게 소중하다
다른 건 하나도 안 보여,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할 길 없고,
만물의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을 쥐고 있는
당신(공)만 보인단 말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 당신/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 인간의 본래 성품, 붓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목/ 당신의 침묵은 무소불위無所不爲 (퇴고 작)

인연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운 당신의 침묵은
내가 말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큽니다
당신의 침묵은 원인과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나는 당신의 대답을 듣습니다
당신의 침묵이 나의 영혼이므로 그렇습니다

내가 죽으면 당신의 침묵은 나를 대표할 것입니다
아니, 시작을 알 수 없는 오래전부터
당신의 침묵은 이미 나를 대표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입니다
당신의 침묵은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진리가 아닌지를 정확히 가르쳐줍니다
당신의 침묵이 나의 침묵이며
모든 차원, 모든 방향으로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

rene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본래 여래장 如來藏 (말씀하시는 당신)으로 지닌 붓다의 성품을 깨닫기만 한다면,
이 지구라는 행성은 이미 오래 전에 지상 극락의 세계가 열렸을 겁니다

- 하지만, 각자 모두 다생겁 多生劫에 걸친 묵은 업과 業果로 인하여
오늘도 참 나 自我를 깨닫치 못한 채 온통 무명 無明의 세계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을.. (저도 그렇지만)

(결국, 그것은 자신이 행한 수 많은 生에서 지은 업의 결과이기에 그 누굴 탓하겠습니까)

귀한 가르침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전에 쓰던 andres001은
시마을 운영진에 의해 <글쓰기제한>이 되었기에
부득이 rene001로 인사드림을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시기 바라며..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렇습니다.

내게 한 옳음 있으면 남에게도 한 옳음이 있지요.
암기식, 주입식 제도권의 모든 교육(다른 사람을 죽이는 총칼 안 든 이념, 전쟁 교육인지라)이
지식 공부가 먼저 아닌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대한 참공부부터 시켰다면 정신 세계는 극락이고 마다요.
여부가 있겠습니까.

*
영감을 잡고 갈길 때
이 선시(禪詩)에서 초반부, 중반부까지 '당신은 도반 형님'에 대한 의지도 담았습니다.
미처 살피지 못했다면 자세히 함 올려봐 주십시오.
말도 되고, 뜻도 되고, 흐름도 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도반님을 향한 글도 되고 있음이 억수로 맞고, 마자마자.
지금 제게 갑(甲) 오브 갑(甲), 고마워요, 사랑해요.

자고 일어나면 혓바닥이 돌처럼 굳으며 온 전신이 죽도록 아픈, 죽을 고비는 넘겼습니다.
백세 시대에 살날이 용뺄 만큼 남았기에 건강 끄떡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기하여 '고래 자지 끄떡,,,,하도록 해놓겠습니다.'

'뭇사람(중생)들은 나(인간의 본래 성품)를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식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도대체 누군지도 모르면서 마음과 육신이 자기 자신이라는
착각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감옥에 자기 자신을 평생 구속 시켜놓고서는 
지놈 내팽개치고 딴 공부만 죽도록 하기에
딴 세상(환영적幻影的 세상)에 살다,  죽어 구천을 떠는 아귀지옥으로 개 끌려가듯 가게 되지요.
에라!, 되 처먹지를 못한, 신``~~발 끈!!,,,,,,,,.네끼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 誕无 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경자년이 밝아온지 벌써 반달을 바라보네요

2020 年 새해엔 보다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손모아 봅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올리고 갑니다

탄무 誕无 시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소녀님,
오셨어요?

소녀님의 댓글은 존중이 있기에 저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어쩜, 이리도 은구슬 쪼르르 굴러가듯 예쁘게 말하실까?
소녀를 안 이뻐할래야, 안 이뻐할 수가 없네요.
진심으로 하는 말이어서 소녀의 댓글이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소녀 짱! , 원 탑!하십시오.

우리 함께 복 받고, 우리 함께 건강 성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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