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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낮과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01-16 23:07

본문

흘러가는 낮과 밤 -박영란

 

인간의 가치에 경쟁하듯

순수한 마음 여정을 따라

시선을 끄는 만만치 않는

늦게나마 넌지시 일러주고

우리 함께 무르익는 세상살이

 

가슴 한편에 연민을 느낀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모아

선택은 어렵고 멀게 느껴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새롭게 치유

어울리는 멋진 결과를 기대하는

 

희망이란 작든 크든 따뜻한

누구에게나 뭉클한 깊은 감성

간절히 원하지 않았기에 허망한

진정한 자신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매년 결심과 후회 흘러가는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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