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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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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16 23:59

본문

 

 

아쉬운 마음

                                                                         신광진


작은 일에도 오해를 하고
넉넉한 마음이 부족해서 주고받는 상처들
자존심이 화를 참지 못해서 멀어지고

습관처럼 흔적을 찾고 싶어
같은 자리를 맴도는 혹시나 하는 아쉬움
시간이 흐를수록 향기가 마음에 전해옵니다

시간이 흘러서 그리운 마음이
마음속에서 용기가 되어 뛰어가면
손을 내밀어 화해하는 날을 그려봅니다

착한 마음은 벌써 화해했는데
다가서지 못한 붙잡는 얼룩진 마음
상처로 보낸 날들이 아직도 아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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