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의 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비움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20-01-25 23:59

본문

 

 

 

비움의 꿈

 

가난의 등짐을 지고
보이지 않아도 걷는 끝없는 길
놓지 못하고 움켜진 가녀린 꿈


바쁘게 걷는 계절 앞에
짙게 물든 향기에 취해 붙잡아도

바람에 날리는 낙엽만 스쳐 간다


채워도 부족한 마음은

함께 걸었던 손을 놓지 못하고

불러도 대답 없이 휘몰아치는 쓸쓸함

차갑게 돌아서도 보내지 못한 설움
밤새 뒹굴고 애달프게 울부짖던 속삭임
낙엽 위에 하얗게 눈꽃이 피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812건 2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8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22
168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22
16820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2
168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1-22
16818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1-22
16817
연리지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1-22
16816
설에 대하여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1-22
16815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22
16814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1-22
168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22
168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22
168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1-22
168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23
16809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3
168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23
168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3
168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23
1680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23
168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23
1680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23
16802
육포!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23
16801
무명 6 댓글+ 2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23
168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23
167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1-23
167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24
16797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4
167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24
167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1-24
16794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24
167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1-24
167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4
1679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25
167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5
167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5
1678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25
167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1-25
1678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1-25
1678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1-25
1678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25
167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5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1-25
16781
장미꽃 반지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6
167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26
167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1-26
167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26
16777
앵오리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26
16776
밀랍종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26
1677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1-26
16774
기대도 좋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26
16773
999억의 산책 댓글+ 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1-26
167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26
1677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7
167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27
167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7
1676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7
167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1-27
1676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7
167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1-27
167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1-27
16763
꿈의 여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1-27
16762
찔레꽃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1-27
167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28
167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28
1675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28
167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28
16757
두루미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28
167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28
1675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1-28
1675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1-28
16753
눈꽃 댓글+ 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