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윤석호 시인 첫 시집 발간 [4인칭에 관하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축!!! 윤석호 시인 첫 시집 발간 [4인칭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1-28 12:08

본문



시마을 해외 동인 중 한 분, 윤석호 시인이 첫 번째 시집 [4인칭에 관하여]를 출간 하였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 드리며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시산맥 제 24차 감성 기획시선]


 


윤석호 시인 약력


1964년 부산 출생

201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1년 미주 중앙 신인 문학상 당선
2010년 미주 한국일보 문예전 입상
2008년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입상
시마을 동인(현)
문협 미국 워싱턴주지부 회원(현)


 

시인은 작은 배가 거센 파도에 휩쓸리듯 큰 흐름 속에 이리저리 흔들렸을 격변의 시대와 이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지나왔다그 삶의 과정은명태 회귀하다에서 명태들이 내장을 들어내고” “영혼을 뜯어내는” 압력을 견뎌냈듯 아마 품고 있던 욕망을 덜어내는 과정이었을지도 모른다그래서 시인의 시 속에 아름다움처절함유머호기심비애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있지만꾹꾹 눌러 담아도 왈칵 흘러나오는 그리움의 부피를 버텨내려는 쓸쓸함이 시인의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시인이 온 마음을 쏟아 노래하는 생은 꿈꾸는 소년으로사랑을 구하는 청년으로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중년으로 시간을 떠돌고 있다또 어떨 때는 씨앗이 되고꽃이 되고바람이 되고나무가 되어 사계를 떠돌고시 한 줄의 공간 속에 부유하며 꼭 전해야 할 것이 있다는 듯 기다린다.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는 기다림”(기다림이 꽃으로 피다)으로 담금질 된 시인의 노래는 이제 먼 별 바람의 심해 속을 견고하게 헤쳐 가는 금빛 영혼”(명태 회귀하다)으로 되살아나 독자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갈망하는지도 모르겠다.

 

해설(이주화중에서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창작방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지요

윤석호 시인님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로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석호 시인님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으로 남길 바래요.
늘 건필하소서, 윤석호 시인님.

코스모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시집 잘 받았습니다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시산맥 감성 기획 공모 시집> 당선도 축하드리고요
사랑받는 시집 되시길 바랍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발간으로 새로운 장을 한 장 더 여신 윤석호 시인님께
깊은 축하를 드립니다. 더욱 활짝 피어나는  시인 되시기를 바랍니다.

윤석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윤석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것 없는 시집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 창작방은 제 시의 고향입니다. 숨은 고수님들이 즐비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황홀한 비상을 목격 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Total 34,815건 2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8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22
168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1-22
1682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22
168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1-22
1682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22
16820
연리지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1-22
16819
설에 대하여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1-22
16818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22
16817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1-22
168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1-22
168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22
168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1-22
168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23
1681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3
168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23
168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3
168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23
1680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23
168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23
1680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23
16805
육포!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23
16804
무명 6 댓글+ 2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23
168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23
168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1-23
168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24
16800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4
167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24
167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1-24
1679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24
167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1-24
167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4
1679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25
167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5
167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5
1679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25
167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1-25
167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1-25
1678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1-25
1678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25
167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5
167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1-25
16784
장미꽃 반지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6
167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26
167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1-26
167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26
16780
앵오리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1-26
16779
밀랍종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26
16778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1-26
16777
기대도 좋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26
16776
999억의 산책 댓글+ 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1-26
167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26
1677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7
167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7
167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7
1677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7
167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1-27
167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7
167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1-27
167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1-27
16766
꿈의 여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1-27
16765
찔레꽃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1-27
167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28
167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28
1676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28
1676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28
16760
두루미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28
167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8
1675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1-28
열람중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1-28
16756
눈꽃 댓글+ 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