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중독 > 창작시의 향기

무엇을 하든지
알맞게 즐기면
재미요

너무 깊이
빠지면
중독이 된다

어느
누구는
술중독

또 어느
누구는
커피중독 . . .

그런데
어느 누구는
이야기 중독이란다

이야기중독이
뭐냐고 물었더니
언제 어느시에라도
누가 이야기 좀 해달라고 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거침없이
주위사람들이 빠져버릴 정도로
이야기를 한다는데
이야기같은걸 전혀 못하는
본인은 은근히 그런 사람들이
살짝 부러워진다

책을 많이 읽고
이야기 잘하는 사람들과
자주 어울려 대화를 많이
나누다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는데
글쎄 모를일이다

아무리
중독되어도
지나치지 않는건
그누가 뭐라해도
역시 이야기 중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