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나는 창에다 시를 쓴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는 창에다 시를 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51회 작성일 20-03-04 11:49

본문

나는 창에다 시를 쓴다

맑은 시를 쓴다

창가에 턱을 고이고 앉아서

손 되면 흘러내릴까

물기가 마르기를 기다려

이곳에 시를 쓰고 있다

기댈 배경조차 없는

풀리지 않는 문장

훨씬 뾰족하고 날카로울 것이다

그래도 맑아지는 마음을 위하여

새로운 시를 눈여겨 읽어가며

창에 비치는

진지한 시를 보며

목련처럼 우아하게

깃털처럼 부드럽게

너에 눈에만 보이는

맑은 시를 쓰고 있다.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04 12:40

시인님의 마음이 명경이니
맑은 시를 쓸 수 있지요
창에 비치는 자연을 배경으로 시를 쓰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05 09:37

우리에 대부님 고운 발길 주셨네요^^
얼굴 뵌지도 까무룩 합니다
언제 그 고운 얼굴 한 번 뵐 수 있으까?
사노라면 이루어 지겠지요,,,,,,,,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689	봄은 오고 있는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4
18688	없다는 것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3-14
18687	계절은 오고 가는데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3-14
18686	우울증의 우산에게 댓글+ 1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3-14
18685	저승에서 본 이승의 섬은 온통 바닷속이었다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14
18684	행복까지 주는 캔디사랑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14
18683	잔인한 계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3-13
18682	손님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3
18681	비의 왼쪽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3-13
18680	마스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3-13
18679	무엇이 원칙인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13
18678	첫사랑/선미숙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3
18677	공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13
18676	모두를 위한 하얀거짓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13
18675	꽃피는 삼월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3-12
18674	황초평과 장과로 두 신선 이야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12
18673	명자꽃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2
18672	변신 댓글+ 4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3-12
18671	오래된 사진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3-12
18670	산은 산이다.물은 물이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3-12
18669	제주도에도 낙타가 산다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3-12
18668	삶이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12
18667	예의 있는 삶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3-12
18666	목련/선미숙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3-12
18665	장미와 콩나물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12
18664	좀 더 솔직한 자기 표현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3-12
18663	코로나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3-11
18662	대문을 잠시 여는 여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1
18661	하늘에 부치는 편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11
18660	편의점으로 끌려 들어갈 때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3-11
18659	손톱깎이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3-11
18658	우리 모두 / 선미숙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3-11
18657	표류 일지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1
18656	고요 속의 외침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11
18655	이불소곡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1
18654	봄의 옛 정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3-11
18653	히포크라테스를 벤치마킹하다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3-11
18652	목련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11
18651	꽃 부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3-11
18650	위기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1
18649	능소화의 참회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3-11
18648	아리랑별곡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11
18647	오늘도 행복하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11
18646	마음의 위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0
18645	봄비 별곡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3-10
18644	봄산에 가면 댓글+ 1개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18643	별것 아니지만 도움 주는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3-10
18642	강아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3-10
18641	감격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0
18640	순수는 남장여인(화려한 연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0
18639	해와 달처럼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3-09
18638	봄비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9
18637	어둠을 샀어요 댓글+ 2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09
18636	하얀 침묵의 시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09
18635	어렵사리 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09
18634	몸살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09
18633	경자의 봄앓이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3-09
18632	봄밤의 처녀별에게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3-09
18631	어쩌다 글쟁이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9
18630	속삭이는 향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3-09
18629	남김없이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3-08
18628	누가 알까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3-08
18627	호미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3-08
18626	무명의 상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08
18625	느낌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3-08
18624	휴일의 아침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8
18623	Atoz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3-08
18622	봄을 그리다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08
18621	존중하는 삶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07
18620	웃자는 생각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