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남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녀의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7-05 02:55

본문


고아로 자라

늙은 상인에게 시집와

과부가 된 그녀에게

새로 얻은 젊은 남편은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

골동품을 한다던 남편,

출입도 일정치 않고

방에 틀어 박혀 무었을 하는지

갈수록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날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무슨 큰 일이 생긴 듯

집안 집기들을 끄집어내며

무엇인가 찾느라 야단법석이다

무엇을 찾는 가고 물으면

네가 알바 아니라며 구박한다.

-

하루는 아내 앞에서

찾아낸 서류뭉치를 보이며

아내에게 뒤집어씌운다.

하루하루 부인에게 압박을 가하여

신경쇠약증을 만들어간다

-

이미 다른 여자와

동거 중에 아이까지 있는 남자

전 남편으로부터

받은 유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접근하여 결혼까지 한 그는

-

이제는 아내를 어떻게 버릴까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애하는 장진순  작가님
제비와 꽃뱀의 불륜을 소재로
많은 작가들이 노벨도  타고
명화의 스토리가 되기도 하는데
실상은 평범한주인공이 대상을 받죠
 감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루스안 시인님 관심 보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시를 배워 본적도 없고 시를 잘 쓸줄 모르지만  좋아할 뿐입니다
댓글 맨 앞줄은 지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Total 34,623건 2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993
꽃은 예쁘다 댓글+ 1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21
1999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21
1999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7-21
199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21
199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1
199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1
19987
무덤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1
19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7-20
1998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20
19984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20
199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0
1998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7-20
1998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20
1998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7-20
19979
붉은 마당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20
199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20
19977
Mosquito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7-20
19976
토지의 눈물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7-20
199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20
1997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0
199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19
1997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7-19
1997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19
199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9
199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9
1996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7-19
19967
산방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7-19
199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7-19
19965
애완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9
1996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7-19
19963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7-19
199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19
199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18
19960
보리밭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18
199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18
1995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18
1995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8
199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8
19955
유캉년 사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7-18
19954
水平線 댓글+ 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7-18
19953
採蓮 II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8
199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18
199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7
199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7
19949
껍질속에서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7
199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17
19947
메꽃 추억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7
1994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7
199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17
19944
죄의 본질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7-17
199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7
19942
데칼코마니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7-17
199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16
19940
여름의 理由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16
19939
한라산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6
19938
오드 아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6
19937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7-16
1993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7-16
199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16
1993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16
1993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6
199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16
1993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7-16
199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5
1992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7-15
19928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15
199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7-15
19926
하루를 팔다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7-15
1992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7-15
19924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