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 안녕을 건널 때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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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1회 작성일 20-07-19 10:08본문
퇴고
댓글목록
sundol님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이 안녕을 건널 때.. 또, 안녕을 고하는
- 뭐에?
살아오며 미처 해독하지 못했던 안부들에 대해
삶에서 우러나온 이런 진실한 톤 Tone이 좋습니다
돌아보면, 뜬 구름 잡기 식의
요상한 글들도 얼마나 많은지.. (소위 시라는 명패를 달고 말이예요)
그런 잡다한 거에 비하면 그렇단 말씀
좋은 시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사방이 꽉 막힌 듯 어둠이 몰려올 때가 있지요
흑백 논리와 양분된 진실이 주는 중압감에
안부조차 지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순한 마음이 순하게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람이 절실해진 세상입니다
마음을 담은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가 환하게
햇살처럼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시 눈여겨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희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애하는 라라리베님
벌써 반년이 후다닥 송년회도
얼마 안남은 느낌이네요
이번은 또 어떤 해프닝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술끊는 비결없을까요 의사 사형선고받았는데
여전히 매일 먹네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참 빠르죠
제약이 따르는 마스크의 시간이
제멋대로 흘러가고 있네요
이제 좀 일상이 자유로운 시간이 오기만을
희망이라도 놓지말아야 겠습니다
몸의 건강을 잃으면 정신의 건강이 사치임을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안좋은 말도 들으셨다면
무조건 건강을 위해서 금주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