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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7-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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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라이프


여기는 쓰레기 집하장이죠

재활용과 분리수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방이 쓰레기로 둘러싸인 섬이 되었어요
누가 봐도 무인도였을 거예요
누군가의 버려진 물건들로 가득 찬 이곳이
삶의 터전이 되었어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테지만
지난날, 이 땅에도 맑은 강물이 흐르고
논에는 누런 벼가 익어가며 오손도손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땅이었어요
생선 대가리조차 본디의 꼴을 잃고 변이(變移) 되었지만

아이들은 오늘도 좁은 골목길에서 세상을 꿈꿔요


고단한 안식(安息)이 또, 하루를 건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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