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손가락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0-02-18 03:52

본문

손가락

다섯 손가락 중에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없는 손가락이 가장 아파

가슴 속에서만 무럭무럭 자라는

어머니는 눈이 멀었다

없는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추우면 장갑을 끼우고

손톱이 못 생기면 어떻고

때가 끼었으면 어떠냐

없는 손가락이 가장 예쁘단다

어머니는 눈이 멀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2-23 09:59:5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41	호미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3-08
5240	환절기 (퇴고) 댓글+ 4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3-07
5239	흰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3-04
5238	목련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3-02
5237	디지털 연가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02
5236	꽃이 피는 것에 대하여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2-28
5235	와려(蝸廬)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2-28
5234	시인의 낙관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2-27
5233	밤의 롤러코스터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2-27
5232	전깃줄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2-27
5231	연필은 힘이 세다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2-26
5230	상상, 단 하루!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2-26
5229	고향	틀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2-26
5228	안개에게 묻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2-26
5227	노숙자의 노래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26
5226	잉여의 무게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25
5225	無題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2-24
5224	낯이 익으면 탈락이다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2-24
5223	손톱을 깎으며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2-24
5222	투투카카 모텔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2-24
5221	아이들의 숲속 길 이야기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2-23
5220	나무,녹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2-23
5219	평상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2-22
5218	아버지의 손 댓글+ 1개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2-21
5217	봄비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2-19
열람중	손가락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	02-18
5215	시간이 앉은 의자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2-17
5214	그 사이에 봄밤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2-16
5213	기일(忌日) 댓글+ 6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16
5212	닭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2-16
5211	비 댓글+ 2개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2-15
5210	밥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2-15
5209	그래서, 그는 누구였을까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2-13
5208	천국 기행 댓글+ 2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2-12
5207	미늘 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2-12
5206	수석壽石 러브레터 댓글+ 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2-09
5205	장자의 아침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2-08
5204	겨울밤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2-07
5203	메시아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2-07
5202	욕지 일기 - 해안도로 댓글+ 4개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	02-06
5201	운다 댓글+ 1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2-04
5200	칼갈이노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2-04
5199	적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2-04
5198	뽕짝 블루스 뽕짝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1-29
5197	미인도 (美人圖)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1-30
5196	늙은 호박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1-30
5195	그늘의 필담 댓글+ 2개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1-30
5194	오른쪽이 있었다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1-28
5193	다락방에 대하여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1-28
5192	두루미 댓글+ 1개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1-28
5191	석간수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1-28
5190	앵오리 댓글+ 2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1-26
5189	나도 종이컵 시집을 내고 싶다 댓글+ 4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1-23
5188	미친 듯이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1-23
5187	벨베데레궁전에서 III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1-22
5186	여름과 가을 사이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1	01-21
5185	야광나무 댓글+ 1개	김하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19
5184	겨울들녘의 소리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1-19
5183	내가 세상일 때만은 댓글+ 4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18
5182	선문답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1-18
5181	세월이 흘리고 가는 것들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1-16
5180	마음의 운율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1-15
5179	아픈 독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01-15
5178	소각장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1-14
5177	3,5,3,5,3,5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1-11
5176	공식이 댓글+ 6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01-11
5175	보디섬 지나 가는개 댓글+ 6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1-10
5174	몽당연필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1-09
5173	초겨울 하루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08
5172	소묘로 걷다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07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41

호미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