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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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님의 댓글

전 아직 첫눈을 보지 못해 아숴워하던 차에 리베님께서 대신 소식 주시는군요
새록새록...
오랜만입니다
그 눈소식처럼...
잘 지내시죠?
시마을 문학상과 함께
포근한 겨울이길...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백록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창방을 밝히시는 좋은 시는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그곳은 눈보기가 정말 힘들겠지요
시로나마 마음껏 눈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축하와 격려 고맙습니다
따스하고 햇살 환한 겨울 되세요^^
힐링님의 댓글

겨울 속에 눈이 빚어내는 형상은
그 자체가 새와 같은 직조의 언어가
다시금 신선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첫눈이 보여주는 그 날개짓과
여러 형상을 그려내어 겨울 풍경의 묘미를 더 하고 있어
가슴 속까지 환해져 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새들은 눈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즐거움을 누리겠지요
새의 아름다운 울음이
첫눈이 오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이 오면 무엇인가 반가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첫눈의 날갯짓에 깊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 눈이 주는 기쁨으로 밝고 맑은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김진구님의 댓글

라라리베님의 시는 항상 첫눈처럼
설레고 신비롭고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를 첫눈처럼 반짝이게 해주시는
넉넉하고 따스한 마음 감사합니다
하얀 눈밭에 같이 내리는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햇살 포근한 겨울 보내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새의 울음으로 빚어내는 첫눈 사이로 오는 누군가의 걸음이,
상처난 가지 하얀 미소로 도닥이기 까지
오랜 시간 버텨 온 인고의 시간을 가늠하게 됩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 눈이 쏟아지는 곳에는 새의 울음이 더욱
청명하게 들려오는 것 같아요
아직 가랑잎들이 많이 쌓여 있어 조금 더
놀고 있으라고 여기는 눈이 모습만 잠시 보여주고
집으로 돌아갔네요
상처난 가지를 포근히 감싸주는 눈꽃이
활짝 필날이 곧 오겠지요
깊은 공감으로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외출 했다가 차를 정리하는데 눈이 내리네요
많지도 않고 조금씩 허공을 가르는 눈!
몹시 수줍음을 타는 모양새 였습니다
내용이 점점 무르익어가는 모습, 읽는 내내 감동 입니다
감사와 더불어 행운을 여는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함박눈이 펑펑 내린데도 있다고 하던데
그곳도 조금씩 모습을 보이는 수줍은 눈이었나 봅니다
감성이 풍부한 눈으로 봐주시니
더욱 깊은 공감을 느껴주시는 거겠지요
늘 좋은 말씀으로 북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롭고 환한 겨울 되세요^^
이장희님의 댓글

첫눈이란 시제로 이런 근사한 시를 빚어내시는군요,
부럽습니다 필력
밖에 눈이 쌓인 걸 보고 참 반갑더군요.
눈 내리는 눈길을 함께 걸을 사람이 없어 허전하네요 ㅎㅎ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눈 내리는 오늘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계신 곳에는 눈이 쌓일 정도로 왔나 봅니다
이번 겨울에는 발자국을 나란히 찍을
하얀 눈처럼 예쁘고 근사한 일이 꼭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주시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장희 시인님의 필력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되십시오^^
브루스안님의 댓글

대단한 시를 연달아 쏘십니다
감사합니다
송년회장에선 음주가 가능한가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그쪽으로는 신경을 안써서 잘 모르겠네요
뒷풀이가 있을지도요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