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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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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회 작성일 22-07-27 10:18

본문

혈압

 폴 차


나의 모든 것을 올인했어요

해탈을 경험하며 마음은 조정간을 잡은 파일럿

그러니 누구의 훈수도 이젠 쓸모없어요

주변에 늘어나는 고통의 신음소리와 곡소리
누가 내 생명을 관리하나요?

단명과 장수, 횡사와 호상,
나 자신의 책임인가요 아니면 그저 운명인가요

고학년의 청각을 쉽게 통과 해 들리는 아픔과
죽음의 소리

오늘 새벽 그 누가 날 깨워 줬나요?

대답 못 한 나는 당신께 올인했어요
그러니 나의 모든 것 당신 뜻대로입니다

그래도 주신 책무에 손목에 수갑을 채웠어요

파란 태평양을 가르는 돌고래 떼들의 장관
내 심장을 달래기 위해 그 옛날  목격했던
그 아름다운 기억을 선사합니다

내 심장아 진정하세요 ..,

오늘은 다행히
좌우 심방을 뛰어다니는 정확한 메트로놈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있어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8-01 09:10:49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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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체적 해탈이 부름하는 관념적 있음이 세상사 차별을 이름했습니다
영적 관할이 있음에서 해탈하면서 존재의 숭고함과 수준을 이뤘습니다
존재로서 유일하다는 영적 부름과 대면하여 차별됨을 말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신 그리고 성찰, 있음의 수호신이 자연 거멈 율과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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