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물망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5회 작성일 22-06-06 13:00

본문

물망초


골프채 실고 시원하게 해안로를 달렸다 영덕까지 왔는데 오늘 저녁은 강구 앞바다 게살 익는 소리 붉게 물드는데 나이스 샷 낯선 해변가 웅웅거리는 해협의 스킬라와 칼립디스 그 비명같은 함포 소리에 니는 여기까지 왜 왔노 우리 어매 11남매 낳았는데 내는 다섯째다 울 어매 내 한테 별 관심도 없는기라 울 어매 손가락에 낀 은가락지 대갈빡 한번 맞아봐라 훅 가는기라 니는 그란디 여기까지 왜 왔는데 울 식구 월남하다 폭격기에 줄행랑 쳤지 돌아가 보니 아베 어매 누이 폭격에 홀라당 아수라 되고 내 혼자만 죽자고 살아남았지 성필아! 친구야! 우리 집에 갈 수 있겠나 뒷물 같은 개운치 않은 칠십년의 세월이 대교 밑으로 내 샅을 후리고 훌훌 떠내려가는 밤, 아이들 놀라지 않게 홀로 영정사진 꺼내든다 선 보러 가는 아낙처럼 마음이 콩닥댄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6-11 08:05:32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적 교란이 심도 만한 위엄을 가지려 했습니다
준수한 형상을 향한 우수로의 길에서 벗어나 땅의 영적 교란 훈계와 같이 했습니다
체험된 환상에서 영적 체험 만한 힘으로 벗어나려 교접의 영매와 같이 했습니다
존재는 있음임을 준수는 하지 않더라도 인정한 것입니다
또 세상에서 휘몰려야  하는 약속과 대결하게 됩니다

Total 6,151건 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71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6-15
5870
시의 경지 댓글+ 2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6-13
5869
고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6-15
5868
에피소드 댓글+ 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6-15
5867
자리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6-15
58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6-14
586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6-14
5864
시간의 문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6-13
5863
꿈 없는 단잠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13
5862
설 밭 댓글+ 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6-13
5861
빈자리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6-13
586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6-11
5859
얼룩진 이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11
585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6-10
585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6-10
5856
마들가리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6-09
585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6-09
5854
눈 감으면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6-09
585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6-08
5852
꽃의 탈출기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08
585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6-08
58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6-08
5849
호접란 댓글+ 2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08
584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07
58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6-07
5846
아귀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6-06
열람중
물망초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6-06
58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6-06
584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05
58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6-05
5841
우중 산사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6-05
5840
레몬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6-05
583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6-03
5838
가죽나무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02
58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6-02
583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6-02
58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6-02
5834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6-02
5833
꽃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6-02
58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6-01
5831
들풀 댓글+ 4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6-01
583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5-29
582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5-26
5828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26
582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5-31
582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31
5825
종달새 노래 댓글+ 1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31
582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5-31
582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5-30
5822
비행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30
582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5-30
5820
삽화를 보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29
581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5-29
581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29
581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5-28
581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26
581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5-26
5814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26
5813
아네모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5-26
5812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5-25
5811
철둑에 서서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5-25
58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5-25
580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5-25
580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5-25
5807
천년지기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5-24
5806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5-24
580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5-24
580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5-24
580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5-23
5802
댓글+ 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