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彼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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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피아가 그려내는 공간이 익숙한듯 낯선듯 촉촉한 봄이군요.
군불 땐 방의 그림이 궁금해집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봄향기 서린 글 잘 보고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하지만
볼에 와닿는 향기는 봄빛이 완연합니다
경계선을 넘어온 꽃들이 하나둘씩
수줍게 봉오리를 터트리네요
궁금하신 방의 그림도 계절따라 변하는 눈부신 색을
다시 입고 만개하겠지요 칠하는 사람 맘이라서요 ㅎ
머무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환하고 기쁨 가득한 봄날 되세요^^
최현덕님의 댓글

이편과 저편이 수선해졌습니다.
그대와 나도 언몸 녹이고 수다 떨 때가 되었지요.
올봄엔 작당들 모여서 한 수다 털어내야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언젠가부터 돌아보니 온기가 발 붙일 곳 없는
세상이 되어 있네요
마음껏 작당할 수 있는 화창한 시절이
돌아오길 소망해봅니다
반가운 걸음 고맙습니다
파릇한 봄처럼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마주한 적 없지만
감히 너도간과 나도간을 지껄이며
피안과 차안 사이를 헤매다 갑니다
라라~ 리베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제주도에서 이쪽까지 오시느라
먼길 잘 찾아오셨습니다
시인님께서 창방을 늘 밝히시니
유채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들러주신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한 평안한 시간 되세요^^
1활연1님의 댓글

예전에 어떤 분이었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간 눈부신 발전을 하신 듯
라라리베님의 댓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예전은 더 부족하고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고 싶은 저는 그냥 저이지요
타인에 의한 어떤 평가 보다는 먼저
제 자신을 만족시키는 시가 궁극의 목표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이어가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

음마야,
공감 공유, 취향 공유,
이렇게 자꾸 잘 쓰시면 반칙,
격하게 환영하는 반칙입니다.
격하게 환영하는 반칙이므로
님께 치즈(옐로우 카드)드리겠습니다.
댓글로 상납합니다.
좋은 글 쓰시느라 골수 빠져나가는
정신노동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칼슘(제가 댓글로 드리는 치즈) 보충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시작한 1연 '눈, 겨울'을 계절적 용어가 아닌
상징하는 의미를 알고 읽으시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이런 뜻을 품은 상징하는 언어가 많습죠.)
사람들은 잘 쓰셨다는 것을 바로 캐치,,,,하겠지요.
나이스, 하겠지요
그냥 계절적 용어로 읽으셔도 그냥저냥 좋습니다.
글의 제구력이 너무 좋아, 아주 좋아!!
어제 들러 읽고, 오늘도 오전 두 파스,,,
지금 한 파스, 이렇게 읽어보았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님 눈 밝으신 거 인정 ㅎㅎ
겨울도 그렇고 숨어있는 언어의 저 뒤편까지
또 저 치즈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신 건지
안그래도 칼슘 보충해야겠다 싶어서 만지작
끝에 가서 파스에서 팡 터졌습니다
이렇게 웃음 많이 주시면
저는 레드카드(홍삼차) 드려야 될 듯요
탄무님처럼 고차원적인 유머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역부족이네요
그런데 지난번 글에 보니 어디가 많이 불편하신가 봅니다
아플 때가 가장 서럽고 고달픈데 그래도 글 쓰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탄무님 오늘도 유쾌 상쾌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군불을 잘 지펴야 물의꽃 얼음이 녹지
역씨나!! 파이팅요!! 추천은 만표
사랑표는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