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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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뿌리 머리에 이고
파장 시장 통에서
파격적인,
파격적인 자세로
파김치 되도록
파지를 줍는
용팔이
엄마
파상풍 앓아
파리한 몰골로
팔 하나는 바퀴 주고
팔 하나로
파리 목숨을 이어가는
빵에 간
파렴치범의
엄마
용팔이
엄마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1-16 21:10:52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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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희승님의 댓글

벌레 먹은 꽃 / 동이
자세히 보아야
꺼림칙하다.
오래 보아야
밉살스럽다.
나도 그렇다.
*패러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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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