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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해빙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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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9회 작성일 21-01-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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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을 하셨군요. 그저께 서너 사람 모였더니 모두 절박했던 단절을
말하더군요. 돌진해 오는 추위 앞에 무관심이 불러온 재앙이었다며
수도관이 얼어 고생들 했던 모양입니다. 냉혹했던 현실로 이렇게
편안하게 그려 내시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콸콸 소리쳐 웃는 수도물을 다시 보게 되신거군요. 다행입니다.
따듯한 글 봄을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심한 한파에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좀 무심했더니 고통을 호소하는 물길에
톡톡히 며칠 고생을 했네요
그래도 물의 고마움을 절실히 깨닫게 해줬으니
얻은 것도 많은 시간입니다
일상의 모든 일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려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
물이 웃을 때 얼마나 좋던지 새삼 깨달았지요 ㅎ
좋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빛 환한 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신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
서피랑 시인님이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니
제 마음에 봄날이 온 것 같이 기쁘고 환하네요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고
기쁜 일로 하루를 채우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드릴 말씀을 해주시네요
사유 깊고 진중하고 진솔한 시를 쓰시는 너덜길님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하시는 것 같아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밝고 환한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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