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성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19-01-06 14:02

본문

<유성우>


너는 지극히 평범한 싸이코다.


너는 집단 자살을 미화했다.

분신 자살을 미화했다.

대지에 살점 한 조각도 남기지 못함을 미화했다.

회광반조에 되바라진 미학으로써 미화했다.


어쩌면 자살이 아닐 수도 있다.


너는 이 행성의 연쇄살인을 미화했다.

극악무도한 중력의 납치를 미화했다.

파쇄기에 갈리는 능욕을 미화했다.

대항하는 의지를 운운하며 미화했다.


그러나

나는 네가 미화하는 대상 중 하나이고 싶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14 20:47:2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73건 8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3
파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9-04
43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1-07
431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4-03
43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8-16
42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5-24
42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5-29
427
깨꽃의 계절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6-26
426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9-02
425
[겨울 냉면]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1-07
424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8-16
42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9-04
422
패랭이꽃 댓글+ 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2-06
42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1-03
42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1-06
419
편지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1-08
418
꽃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6-02
41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1-02
416
詩의 바깥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4-02
41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2-05
414
시의 변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4-17
41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02
412
동문 산행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1-09
41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8-04
4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0-14
40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7-27
408
사과 댓글+ 4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5-05
407
廻向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8-28
406
늦었다 댓글+ 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21
405
산수유 예찬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22
40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03
40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02
40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0-03
401
사막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4-24
400 조장助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8-13
39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27
3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21
39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4-29
39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1-05
열람중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1-06
39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8-15
393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8-28
39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4-09
39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7-26
390
[압력밥솥] 댓글+ 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1-03
38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4-23
38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5-25
38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1-28
386
퇴근길 늦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31
385
버 찌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1
38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7-10
38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1-10
382
레몬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6-05
381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8-09
3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3-13
379
한낮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5-10
37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4-12
37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4-30
37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3-15
37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7-22
37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2-01
37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2 06-28
372
새싹 댓글+ 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3-29
371
화분 있는 방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6-20
37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8-02
369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7-01
36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2
36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3-25
36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5-08
36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2 06-25
364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