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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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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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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3회 작성일 19-02-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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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그쩌그

황소가 씩씩대며 지나가는데

갈아엎은

고랑 사이사이로

허연 콧김 불어 넣어

쬐끔씩쬐끔씩 커지는 햇살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10 15:15:1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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