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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19-03-04 10:47

본문

결 

 

 

 

나무가 일새동안 사는 길이

결 같은 것이라

 

골짜기마다

늘 푸르게 출렁이며

겹겹이

제살에 세월을 남기고

몸속 굽이치는 길 같은 

 

엄동 

눈까풀 내린 밤에도

사계의 마디마다 두타였을까

별을 얹고 사는 평상심이었을까

 

내세를 돌이켜보는 생마다 잎 진 나무

섬세한 비망록엔

탯줄부터 또렷이 살아 있는

한뉘의 결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13 11:18:18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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