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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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2회 작성일 19-09-30 08:22본문
정민기
나뭇잎이 광합성 작용으로 마음을 끌어올렸다
가을바람이 알록달록 색연필로 엽서를 쓴다
새들이 아침부터 날아와 엽서를 읽느라 지저귄다
엽서 한 장, 두 장
가을바람에 새가 되어 날린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10-01 13:53:3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끼를 까고 날아 가버린 새
고향이 그리웠던지 다시
새끼 두마리와 어미 아비 새가 다시 찾아와 지저귑니다
네 마리에게 가을 안부 적어 보내 드립니다
설마 한마리는 제대로 전해 주겠조 ㅎㅎ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아비 새 한 마리에게 전해지며
가족 회의할 때
모두가 읽어보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잎, 새
새가 된 엽서
그 새들이 가을 소식을 물고 오겠군요
그참에 짝을 만나 장가도 가야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단풍 같은 사람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뜰앞에 아롱다롱한 엽서가 한장 두어장씩
쌓여 갑니다
맑은시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참 훌륭한 시입니다..
요즘 좋은 시를 많이 쓰시는군요..
굿 럭..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12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