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제비꽃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3-25 09:07

본문

제비꽃 /정호순

너는, 엄마 품의 초아처럼

똘망똘망 꿈꾸는

보늬 속의

풋열매이어라

아픈 어머니 병간호하다

새벽녘에야 까무룩 잠이든 너는

아기별이 떨구고 간

눈물 같은 여염집

고명딸이어라

너는, 외주물집 뒤란 미풍에

댕기 나풀거리는

함박 미소를 머금은

가랑머리 소녀이어라

전선의 아들이 보내 온 안부처럼

어머니의 비손으로 이루어진 너는

봄 오는 언덕바지 4월의

연둣빛 바람이어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3-30 17:08:1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63	그 섬의 오막살이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3-31
5262	그 사람이 지은 절 댓글+ 2개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3-28
5261	어느 봄날의 풍경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3-26
5260	밤의 해변에서 댓글+ 1개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3-26
열람중	제비꽃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3-25
5258	시집 댓글+ 1개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3-24
5257	맹꽁이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3-23
5256	반가운 모서리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1
5255	어쩌자고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3-20
5254	너우니*에 불던 바람(퇴고하였습니다)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	03-19
5253	머시닝센터 앞에서(퇴고하였습니다) 댓글+ 1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3-17
5252	반가운 모서리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3-16
5251	파도 민박 댓글+ 1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15
5250	동태 탕 먹으며 댓글+ 2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3-15
5249	우울증의 우산에게 댓글+ 1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3-14
5248	오래된 사진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3-12
5247	이불소곡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3-11
5246	어둠을 샀어요 댓글+ 2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3-09
5245	호미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08
5244	환절기 (퇴고) 댓글+ 4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3-07
5243	흰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3-04
5242	목련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3-02
5241	디지털 연가 댓글+ 4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02
5240	꽃이 피는 것에 대하여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2-28
5239	와려(蝸廬)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2-28
5238	시인의 낙관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2-27
5237	밤의 롤러코스터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2-27
5236	전깃줄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2-27
5235	연필은 힘이 세다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2-26
5234	상상, 단 하루!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2-26
5233	고향	틀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2-26
5232	안개에게 묻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2-26
5231	노숙자의 노래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2-26
5230	잉여의 무게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2-25
5229	無題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2-24
5228	낯이 익으면 탈락이다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2-24
5227	손톱을 깎으며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2-24
5226	투투카카 모텔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2-24
5225	아이들의 숲속 길 이야기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2-23
5224	나무,녹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2-23
5223	평상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2-22
5222	아버지의 손 댓글+ 1개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2-21
5221	봄비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2-19
5220	손가락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2-18
5219	시간이 앉은 의자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2-17
5218	그 사이에 봄밤 댓글+ 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2-16
5217	기일(忌日) 댓글+ 6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2-16
5216	닭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2-16
5215	비 댓글+ 2개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2-15
5214	밥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2-15
5213	그래서, 그는 누구였을까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2-13
5212	천국 기행 댓글+ 2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2-12
5211	미늘 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2-12
5210	수석壽石 러브레터 댓글+ 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2-09
5209	장자의 아침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2-08
5208	겨울밤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2-07
5207	메시아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2-07
5206	욕지 일기 - 해안도로 댓글+ 4개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	02-06
5205	운다 댓글+ 1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2-04
5204	칼갈이노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2-04
5203	적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2-04
5202	온다 댓글+ 1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01
5201	미인도 (美人圖) 댓글+ 2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1-30
5200	늙은 호박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1-30
5199	그늘의 필담 댓글+ 2개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1-30
5198	뽕짝 블루스 뽕짝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1-29
5197	오른쪽이 있었다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28
5196	다락방에 대하여 댓글+ 2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1-28
5195	두루미 댓글+ 1개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1-28
5194	석간수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1-28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63

그 섬의 오막살이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