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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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2회 작성일 20-12-02 07:52본문
진통제
뒷집 할매는
늘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며 파스 냄새가 납니다
곧 죽을상을 하다가 화투장만 손에 들면
얼굴에 사쿠라 꽃이 활짝 피지요
솔광 먹고 팔팔한 팔 광을 떠먹기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허기져서
진통까지 잡아먹는
10원짜리 진통제 약효는 최고랍니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군요
팔광이 비치면 팔팔 살아나겠지요
10원짜리 진통제
좋은데요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시인님
팔광이 비쳐서 팔 팔해 지는군요
한 수 가르쳐 주셔서 감사 합니다
미상님의 댓글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
고스톱은 나이를 떠나서,,
10원 판이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시골에서 친척과 나누던 대화지요..
잘 읽었습니다
^^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상 시인님 반가워요
농한기 겨울철은 할일이 없네요
가끔 심심풀이로 하는 오락이랍니다
다녀 가셔서 감사 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는 이게 십니다. 뭐가 어쩌고 저쩌고 다 소용없습니다.// 제목도 잘 선택하셨고 서술도 아주 보도라니 창작방 시중에 최곱니다.// 괜한 비틀기로 정신만 사나운것은 시가 아닙니다 .궤변입니다.// 좋은시 많이 쓰세요..// 포착도 너무 좋고요..// 삶도 적절하게 간이 딱 맞는 김치같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오시인님
소 꼬리로 파리 잡는격
어쩌다 공감 가는 시 를 쓰기도 하네요
다녀 가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