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달달 한 게 없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거짓말처럼 달달 한 게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5회 작성일 22-03-28 10:39

본문


거짓말처럼 달달 한 게 없다   /  최 현덕

 

 

뚜껑만 열면

살 오른 거짓말은

귀뚜라미 발 떼어내듯

부풀린 제 몸을 뜯어낸다

 

거짓말은

엉덩이 살도, 볼 살도

답답한 사정이 극에 달 할수록

통통하게 살을 올려 미인계를 쓴다

 

거짓말과 춤을 추면

거미줄에 붙은 날파리 마냥

하루를 연명하기가 쉽지 않지

시도, 때도 없는 달달한 거짓말,

 

면식도 없는 아무에게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성한 숲에 꽃뱀처럼

날름날름 혀만 자라지, 거짓 춤엔 꼭 

그 혀끝이 난무 한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4-01 08:25:4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적 관할이 영체가 되면서 영령의 힘을 좇고 있는 형국이네요
형용되는 아름다움에 미색을 앗겼나 보네요

직관력의 우수성은 양호합니다
통찰력과 성찰력을 동원하여 지적 관할권으로 내세의 힘을 부리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인들이 그 선봉장들입죠
내가 대통령이 되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이 말은 중국말이겠죠
아니면 거짓말이거나
ㅎㅎ

Total 6,173건 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3-20
5892
고임목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1-08
589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4-20
589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7-05
588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4-19
588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7-24
5887
댓글+ 1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2-03
588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21
588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4-05
588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09
588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5-10
588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8-05
5881
러브버그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7-16
5880
해변에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7-19
5879
알펜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03
587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6-05
5877
우아한 유령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8-04
5876
유월의 곡우 댓글+ 2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8-12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3-28
587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4-22
5873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4-27
587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8-03
587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5-15
5870
열화 熱花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7-26
586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7-26
586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6-25
5867
물결의 익사 댓글+ 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6-25
586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7-10
586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1-06
586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3-26
5863
철둑에 서서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5-25
586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07-19
5861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4-01
586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25
5859
늪가의 울음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6-16
585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7-26
5857
하안거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16
585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20
585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9-01
585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5-11
58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6-16
585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6-17
585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7-20
5850
불면증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8-02
584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5-05
584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6-10
5847
증발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09
584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5-02
5845
마마의 카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7-28
584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8-12
5843
못 박힌 남자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5-14
584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5-16
5841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7-30
5840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03
5839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2-04
58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6-05
583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 07-05
5836
프리마켓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4-14
5835
아네모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5-26
58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6-02
5833 꽃핀그리운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1-03
583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3-30
5831
봄의 반란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4-06
5830
들길에서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01
5829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04
582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6-20
582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4-05
5826
후리소리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7-19
5825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7-27
5824
트레드밀 댓글+ 4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6-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