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미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한산1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17-10-01 23:19

본문

잃었습니다
내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그 길을
어린시절 길에서 잃었던 엄마의 손처럼
밖으로 나갈 길을 잃었습니다

그대여! 나는 그대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합니다
그대 마음 속에서 나갈 길을 알던 내 안의 소리는 이미 지운지 오래입니다

그대여! 나는 그대 마음 속에서 나갈 길을 잃었습니다
그대 마음 속 곳곳을 누비는 잔나비가 되기로 한지 오래입니다

그대여! 나는 그대 마음 속의 황홀한 메아리입니다
그대 마음속을 빠르게 뛰는 그대를 바라보는 내 심장같은 메아리입니다

잃었습니다
내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그 길을
영원히 내가 걸어나가지 않을 그대 마음 속에서
밖으로 나갈 길을 잃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2건 27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한산1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10-01
981 한산1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10-01
980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10-01
979 노싫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 10-01
978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 09-30
977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9-30
976 전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9-29
975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9-28
974 4랑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09-28
973 봉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09-27
97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9-25
971 밤하늘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9-25
970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9-25
969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9-24
96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 09-24
967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9-24
96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9-24
965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9-24
964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9-24
963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9-23
962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9-21
961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9-21
960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9-21
959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9-19
958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9-19
957 chch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9-19
956 chch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9-19
955
폐선할 시간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9-19
954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9-19
953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