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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詩마을 청소년시 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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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17-03-05 11:59

본문

1월 중 詩마을 청소년시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아직도 저는 시를 쓰는 것도, 좋은 시를 가려내는 것도 어렵습니다.
많이 늦었네요. 
이번 달에는 다소 편수가 많아 다 읽고 정리하는데 며칠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읽고 정리를 해 뒀는데도 다음날 읽으면 전에 읽었던 내용과 감정이 
생각 나질 않고 그렇네요. 그래서 또 다시 읽게 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린 시를 왜 쓸까요?
단순히 사물을 관찰하고 기록해 두거나 그때 그때의 감정을 기록해 두는 것이
시의 본질이라면 구태여 그런 수사법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시를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가장 근본이 되는
우리는 시를 왜 쓸까? 이것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많이 배워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요즘 세태를 보면서
가장 근본이 되는 삶. 많이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
삶의 전부가 아니듯......
그런 근본을 찾아가는 자세가 시를 쓰는 우리게에게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정이 넘쳐 주제를 벗어나 버리는 시들.
단순한 수사법이 반복되는 밋밋한 시들.
읽는 이를 자꾸 설득하려 하고 자기의 주장을 전달하려는 시들.
모두 읽기에 불편한 것들입니다.
  시의 본질은 아주 간단한 것 들입니다.
독자와의 소통.
대상을 객관화 하여 자기애에 빠지는 것을 방지 하는 것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 자신의 경험 및 사고를 객관화 하는 것.
그런 게 그냥 기본입니다.
너무 어렵게 미사여구를 쓰야 한다.
그런건 세상 어느 시론서에도 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배움에 큰 힘을 쓰시기 바랍니다.  



 
-우수작
 간척지             우공99
 

-가작
방구석 목성                 신수심동
고삼병                      꽃핀그리운섬
첫사랑                      오래전그날
차라리 스며들기로          우공99
행복                          jy00

- 숲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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