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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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마겟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39회 작성일 15-12-28 13:46본문
처음보는 번호에서 한번 설레이고
처음으로 컬러링에 두번 설레이고
처음듣는 목소리에 세번 설레이고
길어지는 통화속에 네번 설레이고
끊을때쯤 아쉬움속에 또 설레이고
설레임을 알려준 상상속에 얼굴모를
그사람에게 마약처럼 자꾸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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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여문님의 댓글
일여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자가 무엇을 경험하고 설렘을 느꼈는지 구체적이지가 않네요.
그렇게 되면 독자들은 시인님의 설레임을 공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처음 걸려오는 전화를 통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그려주세요.
백은서님의 댓글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는 내용을 그대로 두고 제목을 통해 단순한 시를 쓰면서도 재미있게 시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제목을 .스팸전화. 뭐 이런식이었다면 어땠을 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인께서 생각하신 바 와는 다르겠지만요
아무튼 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