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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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8회 작성일 16-02-06 13:15본문
작은 시
백은서
꽃이 피었네요
한 겨울 동안 내뿜은 입김 끝에
봄씨가 날려 꽃이 피었네요.
(꽃이 피었네요)
모든게 끝났는데 모든게 시작되는
봄이 되어 꽃이 피었네요.
꽃이 피었네요
흙 향기가 온 마을을 도는 요즘
내 앞에도 예쁜 꽃 한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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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유시인님의 댓글
자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순수한 시 인것 같습니다. 아마 백은서님도..?
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헿 ^^
중학생의 사랑을 시로 남기고 졸업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