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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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이런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53회 작성일 16-04-02 23:10본문
어제는 백
오늘은 오십
월세 오십도 밀려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
사랑하는 우리 아빠
직장 때문에 설날 이후 뵌 적이없구나
사랑하는 우리 엄마
등골이 휠 때까지 일하신다
나는 그저 사랑한다 사랑한다 라고 말할 뿐
그럼 다시 나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라고 돌아온다
나는 가난하다
딱히 이 가난이 지속 되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내가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사랑이 끝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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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르는재주님의 댓글
구르는재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난 속에서도 마음만은 부자가 되길빕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