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홍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천일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00회 작성일 16-10-14 16:14

본문

천일홍

 

                        단혜 김강좌

 

 

천상의

숨결인가

눈부신 꽃빛이여

 

일순간

사라져도 혼신을 다하는 꽃

홍안에

감춘 슬픔을

어느 누가 알리오

 

천천히

숨 고르며

한 올씩 빚었으니

 

일년초

짧은 생에

몸짓도 단아하게

홍등에

마음 감추는 기다림을 알리오

 

 

(행시조)

2016  10  14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사랑을 안아 보고픈 행복같이 특별한 걸로 감동을 드리듯 고운 이미지방에 사랑의 향기같이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는 날~
걸음 하시는 곳 안전하시고
고운 하루 되시게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
감사드립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님~!!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상에
 피는 꽃은
하늘에 선물이요

일평생
여행길에
추억의 한 올에도

홍도야
울지마라고
오빠의 말 있지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담아내신 답시에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
가을비는 내리고 .비 그치면 추워지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건강 하시구요~^^*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분다하여
향기를 잃을까요

천둥번개 친다하여
그 꽃이 지는가요

백일의 짧은 세월도
운명인걸 어쩌지요


역시 단혜님의 시조입니다.
아름다움이 가슴 깊이 스미는
좋은글에 잠시 취했다 갑니다.


"일년초 짧은 생에"라 했으니
제목을 백일홍이라 함이 어떠할지~~~~~~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부는 곳에
꽃잎 떨군 흔적이 오래도록
애잔하게 그리움처럼 남습니다~
고우신 마음 실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Total 8,607건 154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11-12
956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11-11
95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11-11
95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11-10
95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11-09
95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11-08
9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11-07
9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11-06
9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11-05
94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11-04
94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1-03
946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1-02
945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1-02
94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11-02
943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1-01
94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11-01
94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10-31
94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10-30
93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9
93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10-28
93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10-27
93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 10-26
93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10-25
93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10-24
93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10-23
93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 10-22
93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10-21
930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10-20
92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10-20
92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10-20
927
가을 꿈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10-19
926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10-18
9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10-18
92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10-17
92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 10-16
922
가을 왕국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10-15
921 市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10-15
열람중
천일홍 댓글+ 6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10-14
919
가을 잔치 댓글+ 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10-14
918
마음의 샘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10-13
917
정의 소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10-12
916
시가 희다 댓글+ 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10-11
915
가을바람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10-11
914
골목의 황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10-10
913
입추 댓글+ 5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09
912
뒤풀이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10-09
91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 10-08
910
봉선화 댓글+ 1
市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10-08
909
행복의 문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 10-07
90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10-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