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별거 아니더라 > 영상시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6.uf.tistory.com/media/2460254458A5467504D83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pre><font color=blue> 세상사 별거 아니더라/ 손계 차영섭 사람 업신여길 게 없더라 나 어릴 적부터 지금 이 나이까지 둘레둘레 훑어보니 세월이 모든 것을 논바닥처럼 뒤집어 아래 것이 위로 올라오고 속에 것이 겉으로 나오더라 머슴이 주인 되고 주인은 온데간데없고, 식모는 보란 듯이 사는데 주인은 이 세상 소풍 끝내고 돌아갔더라 세상사 부러워 할 것도, 노여워 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더라 밤낮처럼 바뀌어 3대를 못 넘기니 잘났다 큰 소리 칠 것 없더라 삶의 종착역에 가봐야 순번이 정해지더라 대단한 건 없으니 그저 감사하고 겸손하며 이웃과 손잡고 살면 잘 사는 거 아닐까.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