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의 대화 / 은영숙 ㅡ 영상 은빛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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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새벽달의 대화 / 은영숙
먼 산에 잔설이 하얀 치마 너울 쓰고
기러기 울음 능선에 멍울진 밤
쪽빛 하늘에 나신으로 유영하는
고깔 쓴 흰 구름
고요의 바람타고 정적의 뜨 락 에
허기진 꿈을 접고 새벽으로 고개 넘는
벗겨진 배고픈 달은
세월 따라 가버린 그리움의 여백인가
꽃등 걸고 행간의 연서 안고 기다림의 안부
휘영청 달빛 넘실거리는 창가에
성글한 이른 봄의 새벽달의 꿈 젖은 대화
빛바랜 연분홍 가슴, 깜박이는 별빛의 포옹
바람이 업고 가네, 눈물이 울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빛조약돌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이곳은 아직도 겨울의 잔해가 남았습니다
그곳은 따스한 봄빛 가득 하십니까?
작가님께서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모셔다가
이곳에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행운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옵소서!~~^^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많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지금 집에 계시는지요... 병원에 계시는지요 ?
이제 봄이 오는데 봄처럼 싱그럽게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운차리시고 건강 회복시길 바랍니다
제 마음도 울적해집니다
저희 할머니도, 친정 어머니도, 조금 앓다가 가셨답니다
약도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너무 많이 아파서 죽을 맛이에요 너무 추워서 병원 예약을
3개월을 연기 했더니 약도 다 떨어지고 딸이 널스라
집에서 링거에 약에 영양제에 놓아도 종일토록 방콕 신세에
살맛 없네요 나이 먹으면 곧 죽을 것 같아요 미련은 없지만......
잠자듯이 조용히 눈 감았으면 한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천지강산님의 댓글

잔설이 남은 감나무에 새별달과 대화하고 싶은 하루네요.
정성이 가득담긴 글과 시향
세월 따라 가버린 그리움의 여백인가 ///
늦은 시간에 잘보고 갑니다 ..
혹...시인님은 어디아픈신가요?
봄이 왔는데...얼릉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네에! 약 10여일전부터 위장에 문제가 생겨
죽을 만큼 앓고 있답니다
먹지도 못하고 쇠진해서 창시방 벗들에겐 댓글도 쓰지 못했습니다
종일토록 방콕 신세라 글도 쓰지 못하고 많이 힘들고 있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강산 작가님!
kgs7158님의 댓글

저도 새벽에 하늘을 볼때 달이 눈에 띌때는 너무 반가와요,,그저 감탄말밖에..아..!
이렇개 고운영상속에 달을 넣고 글을 넣어주시니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반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까치소리에 일찍 잠 깨어
오순도순 대화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옆에 있다면 등 시리지 않을
겁니다.
조곤조곤 말씨름이라 할지라도...ㅎㅎ
은빛조약돌님과 은영숙 시인님께 감사드리고
여기 모이신 박소정님, 천지강산님!
kgs7158님!
모두 복 받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젊은 오빠님! 방가 반갑습니다
저를 대변 해 주시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