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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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꽃 김소월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kgs7158 님
안녕 하십니까?
년말도 며칠 안남았습니다
강원도는 눈 폭탄이요 이곳도 그 여파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가시는 걸음 걸음 사쁜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년말 되시옵소서! ~~
목민심서님의 댓글

-진달래꽃-(김소월님)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결음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항상
건강함께 하시고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좋은 내일 이루십시요 쉬었다가 갑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요즘 눈물 흘리는 분들 많이 있을까요?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12월 얼마남지 않았는데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