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전만 기행 ** 반디화 - 최찬원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순전만 기행 **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32회 작성일 16-11-24 13:46

본문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순천만 기행   반디화/최찬원 


순천만 기행
 반디화/최찬원

이른 새벽에 찬바람 가르며
쭈 욱 뻗은 고속도로를 따라
남녘의 늦단풍 즐기며 다 닳은 순천만

계절은 입동을 지나 11월 하순인데
드넓은 천지 한낮에 포근한 햇살은
따사로운 봄으로 느껴지는 순천만

높지 않은 허공에 백구가 나래치고
흐릿한 강변엔 몸빛 고운 청둥오리
때 지어 다니며 멋 부리는 순천만

황금빛 갈대밭에 길게 늘어선 탐방객
은물결 춤을 추는 우람한 장관 앞에
쏟아내는 탄식 소리 드높은 순천만

해거름 전망대엔 빼곡히 늘어선 포토 맨
멋있고 아름다운 낙조 한 컷 담으려
연신 찰칵찰칵 사진사 손길 바쁜 순천만

물길이 줄어든 희멀건 강변엔
망둥이 날뛰니 호적 게가 집게로 잡고
발이 묶인 유람선 몸부림치는 순천만

하늘이 내려준 이 아름다운 정원
이제 보면 언제 보랴 무언의 약속으로
아쉬움 남기고 훌쩍 떠나온 순천만
..
추천0

댓글목록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단풍 즐기며  순천만 다녀오셨군요.
순천만  갈대 장관이죠. 좋은 추억으로 간직 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몹씨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쉬엄쉬엄 일보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효  .....
많이도 부족한 저의 공간 찾아주셔서
고운 정 내려 주심 고맙고 감사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작가 님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산 작가 님^&^....................

Total 18,067건 265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67
먼 날, 어느 한 날 / 조병화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1-25
4866
눈 내리는 길 / 강진규 댓글+ 1개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1-24
4865
구름 꽃과 바람 / 은영숙 댓글+ 6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11-24
4864
사랑의 길에서 / 정심 김덕성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24
4863
흰 눈이 오면 / 안희선 댓글+ 1개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1-24
4862
긍정은 빛이며 새싹입니다 / 최명운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11-24
4861
네게로 가는 길 / 양현근 댓글+ 6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1-24
4860
메주 볼때기 - 秋影塔 댓글+ 14개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11-24
열람중
** 순전만 기행 ** 반디화 - 최찬원 댓글+ 2개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11-24
4858
가난한 이별 / 신광진 댓글+ 3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1-24
4857
안개 / 박정우 댓글+ 1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1-24
4856
눈내리는 날 만나요 / 현지 이경옥 댓글+ 1개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24
4855
● 애원 / 워터루 댓글+ 8개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1-24
4854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 은 영숙 댓글+ 7개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11-24
4853
** 만추 사색(晩秋 思索) ** 반디화 - 최찬원 댓글+ 2개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11-23
4852
만추의 카펫 / 최명운 댓글+ 1개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1-23
4851
가을의 저 찬란한 안녕 /마파람/영상:향기초/포토:박기현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11-23
4850
내 마음의 시 / 신광진 댓글+ 8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11-23
4849
그리운 아버지 / 신광진 댓글+ 4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1-23
4848
가을이 간다 / 모은 최춘자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11-23
4847
내 하루가 긴 것은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1-23
4846
허기의 죄 / 生土강태승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11-23
4845
동행, 그곳에 있네 /은영숙 댓글+ 9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11-22
4844
넉넉해지는 사랑 / 힐링 댓글+ 1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1-22
4843
가을 바람 / 봉당 류경희 댓글+ 1개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11-22
4842
바람이 걷는 거리 / 정유찬 댓글+ 3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11-22
4841
쓸쓸한 편지 / 곽진구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11-22
4840
학꽁치 잡다가 / 최명운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11-22
4839
가을 떠나는가 보다 / 반디화 최찬원 댓글+ 4개
yongk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11-22
4838
photo album/반디화-최찬원 댓글+ 5개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11-22
4837
오직 너/한복연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1-22
4836
가을 우체국으로 간다 / 賢智 이경옥 /영상 /신제 댓글+ 2개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11-22
4835
가을, 낙엽길 / 이범동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 11-22
4834
너에게 / 양현근 댓글+ 4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1-22
4833
마음의 빛 / 신광진 댓글+ 4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11-21
4832
하얀 눈꽃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1-21
4831
만추에 서서 / 정이산 댓글+ 1개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11-21
4830
운산시집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11-21
4829
비의 숲 / 김두안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1-21
4828
늦가을의 단상 / 최영복 댓글+ 2개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11-21
4827
Photo album/리앙~♡ 댓글+ 9개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11-21
4826
시마을 송년모임 안내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11-21
4825
갈 숲의 노래/황은경 댓글+ 2개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11-21
4824
석양빛의 그리움 - 草芽 설경분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11-21
4823
어느 겨울밤 스케치...김 소엽 댓글+ 1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11-21
4822
세한도 그리는 시간 / 이동훈(톰소여)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21
4821
사랑 그리고 /이 시본 댓글+ 6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11-21
4820
눈물로 덮어 쓴 내 그리움 / 소소 정연숙 댓글+ 2개
By 창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20
4819
떠나는 가을, 비 내리고 /은영숙 댓글+ 7개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20
4818
도요새의 방황 / 은영숙 ㅡ포토 민화아저씨 댓글+ 12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11-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