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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생각/마파람 / 영상:향기초 / 포토:나무한토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59회 작성일 16-11-11 16:32

본문







    

     

    

    

    가을이라 달이 밝아 

    한잔 술로 놀 잣 드니

    골목길에 사르륵 옷자락 끄는 소리 

    행여나 임일 새라 황급히 나서보니

    임에 모습 간곳없고 나뭇잎만 구르느나

    

    임께서 계신 나라 

    구름 만 리 머나먼 길

    새처럼 활짝 날개 펴고서

    그리운 임에게로 훨훨 날아가

    천 년이고 만년이고 품에 안겨서

    못다 한 회포를 풀어나 볼까

    

    아서라 부질없다 

    꿈에선들 만나보리

    중천에 걸린 저 달이 날 보고 

    비시시 비웃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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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파람님
안녕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나무한토막님 포토에 향기초 영상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시인님의 주옥같은시를
애잔한 음악에 빚으시니 달 밝은 가을밤에의
정취에 아니 취 할 수가 없습니다

포옥 빠젔다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꽃향기 윤수님
힘차게 열어 가시는  보람찬 나날들 되시길 바라며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가 찍거나 만든 영상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는 둥그런 것 같은데요 
하여간 반갑습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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