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861회 작성일 16-11-10 15:08

본문

    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하늘바다에 비늘구름 한가롭고 살랑이는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 그리운 인연 가슴 속에 담고 산국화 꽃잎에 물들이는 연서 떨어져 나는 잎새 주워들고 살갑게 품어본 꿈같은 포옹 잊 으 리 까 그대의 뜨거운 숨결 침묵 속에 사랑을 꽃 피웠던 날 그대 안부 아련했던 기억 오직 당신만을 고집하고 싶은 가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을 연서 알록달록 곱게 단장한 가을 산야에 육필로 또박또박 써내려 단풍잎 꽃 편지 바람 배에 싣고 보내 드리리 기다려주오 그대여! 그대여!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하늘바다에 비늘구름 한가롭고
    살랑이는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
    그리운 인연 가슴 속에 담고
    산국화 꽃잎에 물들이는 연서
 
    떨어져 나는 잎새 주워들고
    살갑게 품어본 꿈같은 포옹
    잊 으 리 까 그대의 뜨거운 숨결
    침묵 속에 사랑을 꽃 피웠던 날
 
    그대 안부 아련했던 기억
    오직 당신만을 고집하고 싶은 가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을 연서
    알록달록 곱게 단장한 가을 산야에
 
    육필로 또박또박 써내려 단풍잎 꽃 편지
    바람 배에 싣고 보내 드리리
    기다려주오 그대여! 그대여!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토록 아름다운 가을이 떠나가려고 합니다  서글프게요
자연의 순리라 순응 할수 밖에요
소중하게 편집해 주신 고운 작품 모셔다가
영상방에서 습작 했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포토 주신  purewater 작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두 작가님! 수고하시고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무중토록요  ♥♥

최명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늘 이러네요
괜시리 마음이 심란한 게 아니라

수십 년 다니던 직장을
올해 그만둬야 해서 마음이 허전해서
 
글도 잘 안 써지고
잘 찾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렇시군요! 누구나 한 번은 당하는 일이에요
이제 좀 편한 쉼 하시어요......

하지만 그때를 잘 요리 하셔야해요
내 친구의 남편은 교장으로 퇴직후 우울증으로
시달렸는데  내 친구가 병 간병을 하다가
불면증으로 아들이 의사 였는데도  남편을 살려 놓고
내 친구는 떠났어요

이제 부부 동반 여행의 즐거움도 누리시고
좀 쉬세요
인생 선배 말이 맞을 꺼에요...... 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밤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앉은뱅이는 오늘 창밖을보며 몇몇나무에 물든 가을연서를 읽었습니다
아직은 칙칙해보이는 잎도있지만 그 몇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가을도 끝자락으로 거리엔 가로수 이파리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나목이 하나둘 발가 벗네요
허무하기 그지 없어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이른 아침을 열어봅니다
두번씩이나 고운 걸음 하시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만산홍엽도 하나씩
그 자취를 잃어가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멋진 시향과 영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강산님
밤새 비가 오더니 동창에 찬란한 햇 빛이
활기를 주는 오늘입니다
방가 반가운 우리 작가님!
고운 걸음으로 가는 가을의 안타까움에 동참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sonagi님의 댓글

profile_image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영상 곱습니다.
고운 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참 좋은날 문안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시인님~
기분좋게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onagi 님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가운 우리 아우 작가님!
이곳은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성급하게 겨울이 자리 잡으려고 안까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 누이는 감기 손님에게 친입 당해 백기 들은지가 2주일이 됐는데도
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아우 작가님도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과찬 해 주시어 감사 하오며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오늘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작가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 거기 있어 낙엽을 흘리는데
강에 붙은 불은 누가 꺼주나?

이미 익어버린 계절은 떠날 채비에 바쁜데

愁心 하나 水深에 남기고
쪽배 되어 실어나르는 낙엽-

불붙는 산과 강물에 글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소화테레사님, 은영숙 시인님!
겁나게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젊은시절 백양사 거처서 쌍게사 를 친구들과
가 본 적이 있어서 아득한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 봤습니다

한편의 시로써 댓글 달아 주신  명 시인님의 발걸음의
흔적에 감격으로 감사 드립니다

비 갠후 청명한 가을날입니다
가시는 길 행운으로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포근해 지니
활동 하기에 좋습니다

꼴지로 댓글 드립니다
참 고운 영상시화 감동하며
감상 합니다
단풍잎 꽃 편지 바람 배에 싣고....
소녀의 글을 연상케 하는
맑고 청순한 글입니다
아직 소녀의 감성을 지니고 계신
시인님의 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위에 댓글 놓고 가신 추시인님!
"겁나게 감사 하다"는
사투리가 참으로  정겹게 들립니다
은 시인님의 말씀처럼
詩처럼 고운 댓글에 감동 입니다
향필 하시길 가원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그간 김장은 하셨습니까?

예전 같이 젊었다면 우리 작가님댁에 가서 도와 드렸을텐데요......
세월이 삭아버린 갈잎처럼 만들어서 마음 뿐이랍니다

시국도 시끄럽고 힘든 밤 시간에 이리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댓글 주시니
제게 많은 용기와 격려로 뿌듯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 합니다
아주아주 아름다운 꽃 같은 영상 인데
제 글이 부족해서 귀한 작품을 채워 드리지 못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우리 작가님!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Total 18,067건 268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1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11-11
471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11-11
471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11-11
471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1-11
4713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11-11
47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1-11
47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1-11
4710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11-11
4709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11-10
4708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1-10
470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10
470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1-10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1-10
470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1-10
470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11-10
470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1-10
470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1-10
47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1-10
46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11-10
469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11-09
4697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11-09
469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11-09
4695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11-09
469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11-09
46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1-09
469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11-08
46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08
469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11-08
46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11-08
468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11-08
468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1-08
4686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11-08
468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11-08
468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0 11-08
4683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11-08
468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11-08
4681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1-08
4680 김설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1-08
46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1-08
46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11-08
4677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11-08
467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1-07
4675 은하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1-07
46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11-07
4673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11-07
467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11-07
4671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11-07
4670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11-07
466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1-07
466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1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