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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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바람 배에 싣고 / 은영숙
하늘바다에 비늘구름 한가롭고
살랑이는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
그리운 인연 가슴 속에 담고
산국화 꽃잎에 물들이는 연서
떨어져 나는 잎새 주워들고
살갑게 품어본 꿈같은 포옹
잊 으 리 까 그대의 뜨거운 숨결
침묵 속에 사랑을 꽃 피웠던 날
그대 안부 아련했던 기억
오직 당신만을 고집하고 싶은 가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을 연서
알록달록 곱게 단장한 가을 산야에
육필로 또박또박 써내려 단풍잎 꽃 편지
바람 배에 싣고 보내 드리리
기다려주오 그대여! 그대여!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토록 아름다운 가을이 떠나가려고 합니다 서글프게요
자연의 순리라 순응 할수 밖에요
소중하게 편집해 주신 고운 작품 모셔다가
영상방에서 습작 했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포토 주신 purewater 작가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두 작가님! 수고하시고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무중토록요 ♥♥
최명운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늘 이러네요
괜시리 마음이 심란한 게 아니라
수십 년 다니던 직장을
올해 그만둬야 해서 마음이 허전해서
글도 잘 안 써지고
잘 찾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최명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렇시군요! 누구나 한 번은 당하는 일이에요
이제 좀 편한 쉼 하시어요......
하지만 그때를 잘 요리 하셔야해요
내 친구의 남편은 교장으로 퇴직후 우울증으로
시달렸는데 내 친구가 병 간병을 하다가
불면증으로 아들이 의사 였는데도 남편을 살려 놓고
내 친구는 떠났어요
이제 부부 동반 여행의 즐거움도 누리시고
좀 쉬세요
인생 선배 말이 맞을 꺼에요...... 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밤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앉은뱅이는 오늘 창밖을보며 몇몇나무에 물든 가을연서를 읽었습니다
아직은 칙칙해보이는 잎도있지만 그 몇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가을도 끝자락으로 거리엔 가로수 이파리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나목이 하나둘 발가 벗네요
허무하기 그지 없어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고맙습니다..볼수록 아름다와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님
이른 아침을 열어봅니다
두번씩이나 고운 걸음 하시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천지강산님의 댓글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만산홍엽도 하나씩
그 자취를 잃어가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멋진 시향과 영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강산님
밤새 비가 오더니 동창에 찬란한 햇 빛이
활기를 주는 오늘입니다
방가 반가운 우리 작가님!
고운 걸음으로 가는 가을의 안타까움에 동참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sonagi님의 댓글

와~~
영상 곱습니다.
고운 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참 좋은날 문안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시인님~
기분좋게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sonagi 님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가운 우리 아우 작가님!
이곳은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성급하게 겨울이 자리 잡으려고 안까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 누이는 감기 손님에게 친입 당해 백기 들은지가 2주일이 됐는데도
약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아우 작가님도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과찬 해 주시어 감사 하오며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오늘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작가님!~~^^
추영탑님의 댓글

-산이 거기 있어 낙엽을 흘리는데
강에 붙은 불은 누가 꺼주나?
이미 익어버린 계절은 떠날 채비에 바쁜데
愁心 하나 水深에 남기고
쪽배 되어 실어나르는 낙엽-
불붙는 산과 강물에 글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소화테레사님, 은영숙 시인님!
겁나게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젊은시절 백양사 거처서 쌍게사 를 친구들과
가 본 적이 있어서 아득한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 봤습니다
한편의 시로써 댓글 달아 주신 명 시인님의 발걸음의
흔적에 감격으로 감사 드립니다
비 갠후 청명한 가을날입니다
가시는 길 행운으로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포근해 지니
활동 하기에 좋습니다
꼴지로 댓글 드립니다
참 고운 영상시화 감동하며
감상 합니다
단풍잎 꽃 편지 바람 배에 싣고....
소녀의 글을 연상케 하는
맑고 청순한 글입니다
아직 소녀의 감성을 지니고 계신
시인님의 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위에 댓글 놓고 가신 추시인님!
"겁나게 감사 하다"는
사투리가 참으로 정겹게 들립니다
은 시인님의 말씀처럼
詩처럼 고운 댓글에 감동 입니다
향필 하시길 가원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그간 김장은 하셨습니까?
예전 같이 젊었다면 우리 작가님댁에 가서 도와 드렸을텐데요......
세월이 삭아버린 갈잎처럼 만들어서 마음 뿐이랍니다
시국도 시끄럽고 힘든 밤 시간에 이리 귀한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댓글 주시니
제게 많은 용기와 격려로 뿌듯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 합니다
아주아주 아름다운 꽃 같은 영상 인데
제 글이 부족해서 귀한 작품을 채워 드리지 못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우리 작가님!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