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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한잔하자 / 마파람 / 포토:호미숙 / 영상:향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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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53회 작성일 16-09-27 12:41

본문








    그래, 술이나 한잔하자
    바람 많은 이 세상 목도 마른데
    결핍된 햇살은 굴절되어
    늘 한쪽으로만 치우쳐 흐르고
    영원을 맹서했던 사랑마저
    수시로 변절을 일삼는
    이 독한 세상에서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그 경계마저 모호하여
    확연히 분별조차 어렵거늘
    누가 함부로 목젖 가득
    슬픔을 게워올리는 것인가
    생은 어차피 실체 없는 그림자놀이
    바람은 늘 허리를 꺾고
    삶은 그저 나부낄 뿐인데
    그래, 술이나 한잔하자
    치열의 거리엔 아직 불빛이 흐르고
    남겨진 술잔 속엔 여전히
    별이 찰랑거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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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black, direction:125,strength:8)"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EMBED style="HEIGHT: 680px; WIDTH: 100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01.uf.daum.net/original/2632654C56307F1530A336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50px; LEFT:9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80px; HEIGHT: 421px; TOP: 35px; LEFT: 10px" id=item1> </center><ul><pre><DIV align=left> <font color="yellow" face="궁서체" size="5" style="line-height: 15px;"><B> <marquee height="620" scrolldelay="120" direction="up" behavior="slide" scrollamount="2"> 그래, 술이나 한잔하자 바람 많은 이 세상 목도 마른데 결핍된 햇살은 굴절되어 늘 한쪽으로만 치우쳐 흐르고 영원을 맹서했던 사랑마저 수시로 변절을 일삼는 이 독한 세상에서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그 경계마저 모호하여 확연히 분별조차 어렵거늘 누가 함부로 목젖 가득 슬픔을 게워올리는 것인가 생은 어차피 실체 없는 그림자놀이 바람은 늘 허리를 꺾고 삶은 그저 나부낄 뿐인데 그래, 술이나 한잔하자 치열의 거리엔 아직 불빛이 흐르고 남겨진 술잔 속엔 여전히 별이 찰랑거리는데. </marquee> </TD></TR></TBODY></TABLE></CENTER> <embed src=http://cfile21.uf.tistory.com/media/24674D4854598AC8077B85 width=00 height=0></center>.<br /> <center><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240FA44F54598B2E22FB1C width=00 heigh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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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 ..먹는사람만  읽어야 겠네요 ㅎㅎ
지는 자격이 없어여 ,술소리만 들어도 메스거우니..^*바보죠,
요즘엔 술인지 물인지 광고나 극에 넘쳐나더이다만,,ㅜ 해피가을들 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파람님
안녕 하십니까? 작가님!
벌써 가을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남겨진 술잔 속엔 여전히
별이 찰랑거리는데//

향기초 작가님의 멋스러운 편집 속에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가 빛을 발 합니다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작가 님! 시인님! 수고 만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마파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잔의
술을 마신다
거짓 않는 참된 속성
해맑은 술잔 속엔
언제나 별이 찰랑거리고
취할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세상
술은
건강을 해친다지만
세상은 오로지
술로 인하여 열리고
나는
살기 위해
세상을 마신다.

고운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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