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에서서,,,,,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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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이 흰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위에 항상 푸른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삼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 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것이
얼마나 기쁜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내 머리위에 항상 푸른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삼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 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것이
얼마나 기쁜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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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kgs7158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
열대야의 밤 힘드시지요? 너무 덥습니다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서사 푸른 별을 바라보자//
쓸쓸해 보이는 여상시화로 시인 신석정님의
마음 아리는 시를 읽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귀하신 마음 적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더운여름에 힘이 나네요 ㅎ
오늘도 행복한 여름날들 되셔요,꾸벅
천지강산님의 댓글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별을 바라보자....
푸른별을 바라보는것은
하늘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ㅡ
.....아름다운 글을 읽고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