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의 밤비 / 은영숙- 영상 은빛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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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병실의 밤 비 / 은영숙
적막한 병실에 비는 멜로디처럼
밤 창을 흔들고, 멀리 보이는 호숫가에
목메게 울고 있는 백로 한 마리
나를 닮은 듯 상상의 나래를 펴 본다
사투의 초침에 순간은 흘러가고
몽롱한 연민의 미소 사랑의 흔적 머물고
임은 먼 곳에, 보고 싶은 사람아
비상하는 내 영혼 그대 곁으로
날아가고 싶은 밤 바로 지금 비오는 밤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빛조약돌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장마의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작가님께서 힘들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허락해 주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거니는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누구나 병실에 혼자 있으면 외로워
지겠지요.
외로움에 밤 빗소리가 섞이면 서러움도 될
것이고,
몸의 병보다는 마음의 병이 더 커질는지도
모릅니다.
병실의 고독, 외로움 슬픔, 빗소리에 함께 젖었다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먼길 돌아 돌아 이곳 부족한 제 공간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은빛 조약돌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 뭐라 표현 할 수 없이 감격이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